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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유행은 1차는 일정집단, 지역 제한적인 발생 2차도 일정집단 제한적인 발생, 번 3차는 1차와 2차의 여파가 가장 큰 원인(개인적으로 특히 2차 광화문 집회)이지만 시민들의 위험의 일상화에서 오는 사람들의 피로누적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약화가 가장 큰 원인 같네요. 수도권 시민들 입장에서 1,2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지만 제 주위를 봐도 1차 때 만큼 긴장하는 사람이 없네요. 불로 비유해 보면 수도권 시민입장에서 1차는 내 앞의 불이라면, 2차는 발등의 불, 3차는 날 태우고 있는 불인데도 긴장감이 안 느껴지네요. 이런 상황에서 3단계 없이 확진자가 진정될 수 있을지 의문의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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