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5537 |
|
|
||||
|
|||||
|
|
 잘 사용하던 V50이 지상낙하를 하여 액정파손이 일어난 지 정확히 두달이 되던 어제 A/S 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아직 출시된 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플래그쉽 제품이 부품부족으로 수리가 안 되는 상황이라니 가뜩이나 안타까운 LG였는데 이젠 안타깝지도 않은 상황인거죠. 그나마 위로차원으로 10만포인트를 주며 24만원인 수리비를 14만원으로 깎아준대요. 가입되어 있던 파손보험을 이용하면 그래도 52,000원 이라는 치킨 2.5마리 값이 남는 셈법(보험환급금 19.2만 - 수리비 14만 = 5.2만)이 머리속을 관통하니 그래도 의리의 LG(?)가 아닌가 하며 2달간의 마음고생을 날려버리는 줏대없는 어른이의 모습에 피식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A/S센터에 방문하기전 LG모바일카페에 들어가보니 윙으로 교체하고 보험처리 했다는 글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이 간사한 인간은 또 짱구를 굴려봅니다. 부서진 V50과 듀얼스크린을 반납하고 28만원 결제, 보험금을 청구하면 최종 5.8만에 희대의 망작(?) WING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V50보다 다운그레이드라는 아쉬움 따위는 저 멀리 속세를 떠나버립니다. (미개봉을 팔면 돈 벌 수 있다~~~ㅋ) A/S센터에 방문, 기사님께 V50 액정수리 예약 건을 이야기하며 미처 숨기지 못한 탐욕을 시전합니다. "WING으로 교체 되나요?" "네. 28만원 지불하시면 가능하세요." 응? 뭔가 너무 쉽다. "SKT이시면 자급제로 바로 교체가능하세요? 해드릴까요?" "네^^" 서류를 작성하고 눈앞에 놓여진 WING 미개봉 자급제 새제품!!! (팔아야지!!!) 하지만 언제나 인간은 호기심이라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WING은 제 손에 들려 있습니다. 잘 사용해 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너무 무겁네요 T.T 요약 1. V50 액정파손의 경우 Wing으로 대체 가능. (비용: 28만원) 2. SKT는 자급제, KT, LGU는 통신사향으로 가능. 3. 기한은 2월 6일까지. 4. 파손보험 처리가능 (센터에서 관련 서류 작성해줍니다.) 5. 다른 거는 괜찮은데 게임해보니 V50과 차이가 심합니다.(확실히 다운그레이드) 추천:수우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