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없는 날이 무슨 뜻으로 알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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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불현듯, 손 없는 날이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근데 과연 손이 한자의 덜 손 이 한자가 맞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악귀라면 악귀를 나타내는 다른 많은 명칭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많은 명칭을 두고서 [손]으로 악귀를 표현했다? 하는것은 어딘가
좀 부족해 보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자의 덜 손의 주 쓰임은 덜다, 줄다의 뜻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손실, 손해가 났다 등으로 손이란 글이 쓰입니다.
그래서 덜 손의 한자 쓰임을 검색해보니..
해치다 상하게 하다 란 것도 원래 가치가 줄어들게 되는 뜻이지
이게 악귀를 뜻하는 내용은 아닌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가진 생각은..
손 없는 날은...
말 그대로 손님 없는 날..
손을 높여 불러서 손님 이라하고
장사 하는데는 손이 많아야 하는데
이사를 하거나 등 이런 일은 당연 손(손님)이 없는날을 잡아야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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