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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20201003_103134.jpg(464.7 KB), Download : 73 - File #2 : 20201003_142711.jpg(499.1 KB), Download : 1 |
연휴 나흘째... 피로가 쌓였었는지 먹고자고의 연속입니다. 일 좀 하려고 컴 앞에 앉으면 어느새 끄덕끄덕 졸고 있고... 어 이게 아닌데 하다 보면 침대에서 자고 있고... 시계 보면 서너 시간 기본... 오늘도 일하러 학교 가야지했는데 일어나 보니 열 시... ㅡ.ㅡ 포기하고 집에서 일하자... 했더니 벌써 두 시가 넘었네요. 일은커녕 설거지에 빨래에 청소에... 아, 이것도 일은 일이지만... 자소서 첨삭하고 추천서 써야 하는데 오늘 안에 될까 모르겠어요... 아침은 간단히, 점심은 라면... 저녁은... 음... 그래도 어머니 싸 주신 명절음식하고 오랜만에 집에 온 마눌님이 들고 온 음식하고... 해서 먹어야지요. 휴일 지나고 나니 역시 인간은 욕망의 동물이네요. 먹고 자고... 아니면 늙어서 다른 데 흥미가 안 가는 건가... 휘유... 그래서 오늘은 뭐 드세요? ㅡ.ㅡ 언젠가 물탱이님이 라면 사진 보고 바로 라면 이름 맞히셨는데... 이건 어려우시겠죠? 잡탕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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