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원 한도로 잡고 유튜브를 통해 중고차 구매요령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마 아반떼 ad를 사지 않을까 싶네요. 1월에 구매하면 왠지 더 쌀것같아 기다리는중...
여기있는 분들은 저보다 차를 훨씬 잘 알겠지만 그냥 유튜브를 보고 배운걸 적어봅니다.
이렇게 적어두면 추가할 부분을 사람들이 알려주지않을까...싶어서요.
(중고차 살 분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고...)
1.중고차 딜러는 차의 가격을 10만원 단위까지 정확하게 알고있다. 그러니까 싸고 좋은차는 없다.
뭔가 시세보다 저렴한 차가 나왔다면 무조건 문제가 있는거라고합니다. 욕심에 싼걸 찾다가 사기당하는 경우들이 많다고 하네요.오히려 시세보다 비싼게 나오면 진짜로 상태가 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옵션때문에 비싸질수있으니 보통은 옵션을 최대한 줄이길 추천하네요.
2.어차피 한대만 살거라면 불확실한건 최대한 걸러야한다.
1인소유에 용도변경이력없이 엔카진단 성능기록부 보험이력 모든걸 갖추고 국산차 기준 50만원 정도의 사고는 무시하며 차의 뼈대가 손상되지 않아야한다. 사고 직후에 내놓은 차는 사지마라. 딜러가 판 차의 수도 보고 파는 다른차도 멀쩡한 차들인지 확인하면 딜러의 성향이 보인다. 추가로 바퀴를 튜닝한 차는 조심해라.
3.년식과 거리중에는 거리가 긴 차를 사는것이 더 좋을 가능성이 높다.
랜트나 영업용이 아닌데 1년에 2~3만 이상을 달린 자동차는 고속도로 주행이 많을 가능성이 높고 그러면 차에 무리가 많이 안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거리때문게 가격은 저렴한데 막상 타보면 멀쩡할 가능성이 높다는 거겠죠. 근데 년식은 차를 세워두어도 시간이 지나면 문제가 되는 부품들이 있어서 수리비가 더 나갈수있다고합니다.
그리고 차값은 보통 1년에 10%씩 떨어지네요. 5년이면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능!
어차피 초보는 직접 가서 봐도 정확한 판단이 어렵고 딜러 만났다가 사기당해서 올 가능성이 높아서 인터넷으로 찾고 마지막으로 한번 가서 보고 사면 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중고차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은지 찾아보면 조건에 맞는 좋은차는 씨가말랐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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