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기차의 주력으로 판매되는 차량의 주행거리는 400km 전후 인데 이 것도 짧다고 600km이상은 되야 된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개인적으로 전기차를 3년정도 운행하면서 느낀 생각은 언제 1번 있을지 모를일에 대한 두려움인거 같습니다.
전 200km대 차량을 2년7개월정도 운행하고 연간 25,000km정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년평균 주행거리가 1만5천km전후로 알고 있는데 이걸 달로 계산하면 1250km 일일주행 거리로 하면 42km정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 하루 출퇴근 왕복 30km 조금 넘고 집에 오면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가끔 동네 마트나 가는 정도라 그냥 퇴근 후 충전 합니다.
조금 특별한 경우의 예는 회사 동료 부친이 부고로 경기북부에 서식하는 제가 경기 남부의 끝인 수원에 장례식장을 방문하였는데
회사 출근 후 퇴근 하면서 수원까지 가면서 3-4시의 경계를 넘어가서 집에오니 198km정도 주행에 주행가능거리가 40km정도 남더군요
그리고 충전 후 담날 아침만충 후 출근
주행가능거리가 길면 당연히 편하긴 한데 집밥이 구비 되있다는 전제하에 200km대 차량을 운행해도 크게 불편한지는 모르겠더라구요
구입시기는 내년에 현기에서 전용플랫폼의 전기차가 나온다고 하니 여타 테슬라를 비롯한 차량과 비교 후 구매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여태까지 안 샀다면 보조금 조금 깍이는걸 걱정해서 올해 무리해서 살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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