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양궁의 결단…올림픽 대표 다시 뽑자. ㄷㄷㄷㄷㄷㄷ    글쓴이:걷고또걷고 , Hit : 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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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세계 최강국 한국이 내년 올림픽에 나설 국가대표들을 다시 선발한다.  1년 뒤로 연기된 대회에 맞춰 가장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는 선수를 가리기 위해서다. 기존 1·2차 선발전에서 탈락했던 선수들에겐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고, 3차 선발전을 앞뒀던 선수들에겐 다소 아쉬울 수 있는 결정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9&aid=0004593557 11일 대한양궁협회는 2021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을 오는 9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대표 선발전을 두 차례 진행한 한 바 있다. 1·2차를 통과한 선수 20명이 3차 선발전을 남겨둔 상황에서 코로나19 로 모든 일정이 중단됐다. ---------------------------------------------------- 왜 한국 양궁이 세계최강을 유지하는지 그 이유를 보여주는 사례구만유... 근디 2차까지 패스한 선수들 입장에서는.... ㄷㄷㄷ   추천:노에시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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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 정보력:65730 친절도:57084   06-12 00:17 올림픽보다 어렵다는 대표선발전... 추천:㈜大統領™

노에시스 정보력:610 친절도:1041   06-12 01:52 노에시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덩어리 정보력:2610 친절도:5763   06-12 01:56 세계최강 중요하지만.. 이렇게 무리를 해서라도 그 위치를 차지하는게 그렇게 의미가 있을까요? 2차까지 패스한 선수들이 만약에 새로 진행되는 대표 선발전에서 뽑히지 못하게 되면 배신감(?).. 내지는 더 큰 실망을 하지 않을까요? 그 선수들이 잘못해서 올림픽이 미뤄진것도 아니고.. 이 상황에서 그냥 최선을 다해서 2021년에 올림픽이 열리게 되면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면 된다고 봅니다만.

마징가~~z 정보력:55980 친절도:26548   06-12 05:02 어느분이 선발되더라도 무조건 金메달이죠?

주원아빠 정보력:1700 친절도:9395   06-12 08:16 모바일- 2차 패스 선수들은 변호사 선임해서 시간끌기 소송전 하면 매장되려니요.. 아쉬움을 넘어 사기당한 기분일것 같아요

유율 정보력:840 친절도:1190   06-12 08:58 너무 냉정하다고 생각들지만.... 결국 최고를 지키고 있는 것도 이런 냉정함이 아닌가 싶네요....

스피드킹 정보력:6440 친절도:8186   06-12 10:16 모바일- 근데 내년에 올림픽 해요?

복합기 정보력:65730 친절도:57084   06-12 10:31 선발전 통과했다고 무사안일했다가는 큰코 다치는 한국 양궁의 세계...

불날개 정보력:1930 친절도:2113   06-12 12:09 올림픽 출전이 취미로 나가는게 아니니 최상의 컨디션을 가진 선수를 새로 뽑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이미 선발되었던 선수들은 황당할 수도 있겠지만..... 양궁연맹은 확실히 나랑 친한 애들 밀어주기 하는 빙神연맹이랑은 좀 다르군요....

바꾸고싶어요 정보력:1760 친절도:8011   06-12 12:11 근데 내년에 올림픽이 열리긴 할까요?

혜나혜성아빠 정보력:4060 친절도:8418   06-12 12:30 양궁협회의 진정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실행에 지지와 박수를 보냅니다.

엔진뽕스 정보력:8820 친절도:15010   06-12 13:07 억울하겠지만 이게 맞다고 봅니다. 실력으로 뽑았으니 다시 뽑아도 결과는 비슷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고요. 만약 운으로 뽑혔다면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겠지요. 아니면 더 노력해서 다시 뽑히는것도 실력검증이 되는거니... 대신 뽑혔던 선수들에겐 격려금을 지급하는건 어떨까란 생각도 드네요.

갈라파고스거북 정보력:850 친절도:1980   06-12 13:53 선발된 선수와 아닌선수 간의 실력차가 거의 없다 보니 협회도 고민이 많을 것 같네요. 최근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최종에서 메달을 딸 가능성이 높은데 올해처럼 올림픽이 연기가 되버리면 그 컨디션을 계속 유지하리란 보장도 없고해서 다시 선발 하는것도 이해가 되긴 합니다. 운이 없다고 봐야 하나요...

딸바보님 정보력:1360 친절도:8275   06-12 14:47 냉정한게 아니라... 불합리한 것 아닐까요?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합격했는데, 학교 사정상 올해는 개학을 못해서 내년에 더 좋은 신입생으로 다시 뽑겠다고 한다면 그 학교가 역시 대단한 학교라고 칭찬할까요? 그리고 원천적으로 받아들이고 말고 간에 개인에게 선택권이 없었다면, 너무나도 불합리한 일인거 같습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오는건 국가적 차원의 경사이기도 하지만 개인에게도 중요한 일이잖아요. 이미 합격한 시험을 다시 치르라고 하는 것은 얼토당토않은 일이죠. 아직 본 게임 시작도 안했는데, 메달권에 있는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 안하겠습니까?

배퓨레 정보력:650 친절도:1989   06-12 20:39 6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선발전에는 지난 1-2차 선발전을 통해 추려진 남녀 각 20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각 8명의 2020년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이번 국가대표팀은 올 하반기에 재계 될 계획인 WA 현대양궁월드컵 시리즈와 WAA 아시아컵 시리즈에 출전할 예정이다. 1년 미뤄진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은 오는 9월부터 다시 시작된다. 총 세 차례의 선발전과 두 차례의 평가전으로 구성된 7개월간의 대장정을 통해 남녀 각각 3명의 올림픽 대표를 선정하게 된다. 출처 : 한국생활체육뉴스(http://www.kstnews.co.kr)

그리운이 정보력:2070 친절도:2649   06-16 15:59 그리운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