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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상당히 솟구치는 힘을 보여주었는데요, 장마감하고 보니 흥미로운게 있습니다. 저도 올초에 삼전을 약간 담았는데요 5만원 위에서 이게 최근 상승장에서 잘나가는 우량주들보다 좀 낮게 올라왔거든요. 심지어는 200지수보다도 코로나 직전 가격과 비교해봐도 갭이 있었던 거예요. 저는 요거 본전만 오면 털어야겠다고 맘 먹고 오늘 매도 걸었는데요, 다 팔았습니다. 다행히도 익절입니다. 여러 전문가들이 삼전이 무거운 이유는 너도나도 국민주식이라 개인이 엄청나게 산건데요. 어제 오늘 성적표를 보내 일단 1차전에서는 개인들의 승리 인듯 합니다. 총 6천만주 거래에 1600만주 개인 매도, 이 물량을 외인과 기관이 다 받아올려서 매수했네요. 어제 오늘만 최소 10%정도 올려서 샀고요. 오늘 막판에 올렸던거 떨궈며 겁줘서 개미 털기 한듯 보이기도 합니다. 암튼, 내일과 담주 옵선만기일까지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개인들이 이익을 좀 보고 팔긴했는데, 제가볼땐 외인/기간이 맘 먹으면 현재가격에서 15%까지는 쉽게 올릴듯합니다. 6만원 터치하는데 까지....... 주식 다 팔고 나니 집나간 송아지 생각하듯 잡생각이..... 걍 닥치고 현금화 하고 좀 맘 편하게 있어야겠다 싶습니다. 그게 쉽게 될지 모르겠지만 추천:투데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ilzzang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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