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 주은 거니까 절도는 아니고 점유이탈횡령에 해당 하는 거 같습니다.
처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입니다. 나 같으면 합의를 안하고 벌금을 내겠습니다.
고가의 물건도 아니라서 최대 300만원이지만 훨씬 작은 금액이 나올 거라고 봅니다.
또한 상대방이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 것은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고 법원에서 증거를 제시하라고하면 못할 것이 뻔하고 합의금을 노린 것이 의심되므로 전과가 있을지도모릅니다.
모바일- 저도 한번 신고해 봤습니다.
새걸로 산물 받은지 9시간 만에 빵집서 누가 훔쳐감..
전날 후배넘하고 술먹고 대리 기사님 기다리는데 소나기가 와장창.. 일단 그 앞 편의점으로 피신했는데 비는 그칠 기미가 없고..
후배님아.. 형 우산 하나 사주면 안되냐??
ㅋㅋㅋ 형 또 바로 잃어버릴 거잖아요..!! ㅋㅋ
안잃어 버릴게..
뻥치지 마요..
그럼 다음번에 비오는날 까지 잃어버리면 참치쏘기!!
콜!!
그 우산을 바로 다음날 아침 누가 훔쳐감..
CCTV도 있고 해서 금방 잡을 줄 알고 신고 후
경찰서 가서 사연이 있는 우산이라 꼭찾아야 한다고 정식 사건 접수 해달라 하니 절도죄로 강력1부에 배정되던데
결국 못잡음.
바로 경찰와서 가게 CCTV 보긴 했는데.. 저화질 영상으로 시커먼 장우산 가져가는 사람 세명 나오는데
그걸 수사를 안하고 몇달있다가 그냥 못잡고 종결한다고 우편물 날라오더군요..
거 못잡을 이유가 없긴 하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