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엣지 TLS 관련 연결 오류 해결 방법  
 글쓴이:철원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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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방법으로 브라우저 설정을 바꿔서 해결은 가능합니다.

다만 설정을 바꿈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브라우저 취약 등의 다른 문제가 있는지의 여부는

제 능력밖의 일이라,

이에 대해 아시는 분들이 있으면 댓글 등으로 조언을 해 주시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크롬이나 엣지 브라우저 주소창에

크롬은

chrome://flags/#lagacy-tls-enforced

엣지는

edge://flags/#lagacy-tls-enforced



주소를 입력하고 엔터



설정창이 표시되면



설정 목록 중에서 아래와 같은 항목을 찾아









default를 Diable로 설정하고

다시 시작 또는 Reload 하시면 오류는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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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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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d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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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 17:18
 		//flags/#show-legacy-tls-warnings
//flags/#legacy-tls-enforced
두가지 항목인데 구버전 TLS 관련 경고 보여주기, 강제 권고 정도입니다. 이거 두개를 Disabled 로 하면 보안 관련 경고가 안뜨게 되므로 심리적으로는 안정될겁니다. 물리적으로는 변화가 없지만요...

경고 메시지를 안보여주는 것이라 보여줄 때와 비교해서 브라우저의 보안수준이 특별히 낮아지지는 않습니다.
엄밀하게는 사용자 입장의 보안은 결과적으로는 변화가 없습니다. 브라우저가 아니라 서버에 관련된 것이라요.

그런데 물리적인 보안 수준이 아닌 그 상태에서 이용자의 클릭이나 입력은 핵심적으로 중대한 변수가 됩니다.
생소한 사이트 등에 대해 위험성을 인지하느냐 아예 안하느냐 차이는 클릭을 할지 말지 한번이라도 위험성을 현저히 줄여주게 되니까요.
아무 생각 없이 다음, 다음, 예, 예 누르고 나서는 '나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컴퓨터 고장났어'와 같은 패턴 또한 많은 현실이니까요.

HTTPS란 무엇인가요?
https://support.google.com/webmasters/answer/6073543

위글에서 이론적으로 대충 설명되고 있는데, 최근래 문제되는 건 보안 인증서 갱신 문제(Comodo에서 Sectigo로 회사명이 바뀌면서 인증서도 바뀌어야 하는데 사용자들 PC 설정에 따라 안바뀌는 경우)와 Transport Layer Security(TLS, 전송 레이어 보안) 프로토콜 구버전의 보안결함으로 인한 새버전 1.2 이상 사용 권고 입니다.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의 일반적인 이용(결제 등 제외시)은 그냥 HTTP로 접속해도 됩니다. 생소한 사이트는 피싱 등의 위험이 있으니 사이트 인증서 위변조나 매치되지 않는 걸 HTTPS 접속시 브라우저가 미리 차단해주거나 주소줄에서 경고를 해주는 것이고요. 이게 Comodo-Sectigo 루트 보안 인증서 관련 문제입니다. 정상적인 사이트지만 판단 기준 되는 인증서 자체가 PC에서 자동업데이트가 안되는 경우 문제가 생기죠. 이건 이용자가 처리해야할 문제입니다.

그런데 루트 인증서도 업데이트된 상태이고 정상적인 HTTPS 접속할 때에도, 그 사용된 프로토콜이 구버전이면 정보가 새나갈 있다는 경고를 또 추가로 하고 있습니다. 이게 TLS 1.2 관련 경고고요. 이건 해당 사이트 서버 관리자가 처리해야할 문제입니다.
그런데 사실상 대다수 중소규모 사이트는 즉시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시간, 자금, 누적되어 쌓여 있는 데이터에 대한 손실 위험성 등등으로 인해서 적용시기가 달라지거나 아예 적용을 못하거나 굳이 하자면 중장기적으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해야 할 상황도 나올 겁니다.
vend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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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 17:22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TLS 관련 에러 메시지가 안떠서 좋다? 라는 건 약간 조삼모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같은 서버 보안 이슈인데 브라우저 단계에서 해결할 수는 없는 것이니, 에러나 경고가 안뜬다고 그 브라우저만 기능이 좋은게 아닌 겁니다.

크로미움 기반이라면 위에 언급된 옵션을 기본값으로 Disabled로 해놓고 출시를 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아니면 아예 아직 내부적으로 낮은 버전인 경우 해당 옵션 자체가 없기도 할 것이고요.
결과적으로는 그냥 보안이슈에 둔감하거나 대응이 느리거나 일부러 무시하거나 등등인 겁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바이러스를 매우 많이 적극적으로 잡아내는 백신은 번거롭고 귀찮고 무겁게 느껴지고, 별 경고도 없이 그냥 방치하는 백신은 사용자 입장에서는 표면적으로는 덜 귀찮으니 번거롭게 하는 다른 백신보다 성능이 좋다고 여기는 상황 비슷한 겁니다.
헤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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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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