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꼭하는 거짓말    글쓴이:저탄고지 , Hit : 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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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ㅋㅋ 공감가네요 추천:제트옹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저탄고지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3670 친절도:46

dublebat 정보력:3680 친절도:19764   08-11 00:58 와!~ 개공감!!!ㅋㅋㅋㅋ

84태권V 정보력:12120 친절도:12492   08-11 01:10 아마 퇴소하고 한두달 안에 만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나름 끈끈한 친구관계 or 인연이 될 수도 있을텐데 이등병, 일병이라는 긴 기간을 지내고 나면...

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08-11 06:23 만나는 사람들 있던데요.. 그렇게 단체로 잔뜩 취해서 난동 피우다가.. 다같이 유치장으로.. ㅋㅋ 군대 동기이자.. 교도소 동기가 되는..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8-11 06:46 뭐 허는 사람들...웅 ㅎㅎ

수연아빠 정보력:1290 친절도:2199   08-11 06:50 모바일- 사랑해. 이 순간만은 진심이었어.

중뱅이 정보력:210 친절도:31   08-11 07:03 85년도 논산훈련소 입소, 각자 사는곳은 다르고 형편도 다르지만 지금 부부동반으로 해외 여행도 가고 정기모임도 하고 있어요~~ 무려 4쌍 추천:수우 추천:sticker

마징가~~z 정보력:56090 친절도:26662   08-11 08:09 완존 공감합니다. 살다보니 저도 연락도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보고 싶다 전우야~~~~

netiian 정보력:11560 친절도:20206   08-11 08:14 훈련소 동기중에는 연락하는 사람은 없습니다만 기억나는 사람은 있습니다.ㅎㅎㅎㅎ.

호기심맨 정보력:2750 친절도:5756   08-11 08:48 훈련소에 있던 동기 한명 상병때였나 병장때쯤 연락했었는데 지 밑에 있던 애들 구타한 얘기를 자랑스럽게 하길래 바로 손절했습니다.

이와이슈,슈운지 정보력:3090 친절도:6302   08-11 09:12 카페를 만드느니 뭐하니 ㅋㅋㅋ 그래도 한 훈련소 동기를, 제대하고 나서도 꽤 오랫동안 만났었네요

†새벽별。 정보력:9010 친절도:15034   08-11 09:28 모바일- ㅋㅋㅋ 전역하고 두명정도 연락했는데 오래못갔네요ㅎㅎ

제트옹 정보력:280 친절도:410   08-11 09:28 제트옹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띠리리 정보력:1110 친절도:4760   08-11 09:29 모바일- 신교대 출신들이라 제대할때 터미널서 만나게되더라구요 ㅋㅋ 추천:노얀 추천:hpltcus

지훈아빠 정보력:1640 친절도:2373   08-11 09:41 솔직히 그렇게 미웠던 선임들이나 어쩔 수 없이 괴롭(?)혀야 했던 후임들이나 제대하고 몇번 만나다가 사제물을 마시더니 예전 그 느낌도 아니고 생경하더라구요. 자연스레 멀어지게 됩디다...

뽀로로 정보력:2310 친절도:7551   08-11 09:43 아부지께서 아직도 훈련소 동기 만나고 계심니다. 사는지역도 150km이상 떨어져있고 하는일 사회적 지위나 재력이 너무다른 분들끼리 분기마다 꼭 만나시는거 보면 신기합니다.

고공비행자 정보력:870 친절도:3436   08-11 10:03 저 때는 핸드폰 같은게 없어서 연락이 더욱 힘들었죠. 가끔씩 생각나는 사람들은 있네요.

마피아써드 정보력:1200 친절도:7805   08-11 10:39 그시절 나누었던 연락처 어디있는가..........

흥스 정보력:5640 친절도:9938   08-11 10:57 진짜 동감하네요. 전 병력특례인데 솔직히 4주훈련 동안 유대감이 없진 않아도 서른 언저리의 남자들을 20대 초반 애들처럼 굴릴 일도 없다보니 빡쎄다기보다는 자유가 없는게 힘든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퇴소할 때 동기고 전우(?)라고 연락처 돌리고 온라인 카페 개설하고 모임하고 난리치더니 1년도 안 되서 카페는 폐쇄수준이 되더군요.

장풍高手 정보력:3210 친절도:8082   08-11 11:03 자대는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은 대부분 아직도 연락하고 (예비군 끝났고 민방위 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결혼식에도 대부분 왔습니다. 한 20~30명 되는것 같네요. 훈련소는 그땐 카톡이나 페북시절이 아니라 싸이월드 시절이라.. 대부분 연락 끊겼고 한명 남았죠.

꿀돌대디 정보력:3340 친절도:27621   08-11 14:41 훈련소때 노트(왜 아직도 갖고 있는지...?)에 보니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혀있는데, 누군지도 모르고, 전화번호도 옛날 DDD번호이고.... 자대 고참, 후배도 한동안은 연락했지만, 지금은 찾고싶어도 찾을 길이 없네요. 삐삐도 없던 시절이라서...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08-12 02:03 편견입니다.. 복학하고 몇년 지나서 연락이 왔더군요.. 훈련소 동기들 몇명은 계속 모임을 갖고 있었고.. 자신이 계속 수소문 해서 연락처 찾으며 모임을 키우는 중이라고.. 대부분이 사회생활을 하고 있어서 경제적으로 가능했지만.. 전 학생신분이라 참여가 어려울 거라고 사양을 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