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를 가졌다고 보긴 힘들죠.
교차로에서 보행자가 건너는 중이었다는건 같은 방향으로 차량 신호등 녹색이었다는 것이고 저 해치백 차량은 그냥 자기 갈길 가다가 재수없게 신호위반 차량과 사고가 났으나, 운좋게 인명사고를 예방한 것이었다고 보는게 맞죠.
세상에 어느 운전자가 교차로에서 고속으로 달려나오는 신호위반 차량까지 신경써가며 운전합니까?
과거에도 투피에 글을 올렸지만..
때는 96년으로 기억함.. 두대의 크레도스..
크레도스 한대가 후진을 하는데..
헉 그 뒤에는 아이가 놀고 있었다고.. 저대로 후진 하다가는 참사가..
생각할 틈도 없이 자신의 차로 쿵~
심하게 범퍼 본닛이 휘었지만 아이는 살림..
후진 하던 크레도스는.. 당황.. 사고 설명 듣고.. 아이고~ 감사합니다~해서 보험사랑 어찌 어찌 해가고..
이후 내용은 일한다고 못들었는데.. 의인은 암튼 무상 수리 됨.. ㅋ
신호위반 차량을 들이받아서 신호건너던 가족들을 살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