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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전문 무소입니다. 오랜만에 글 하나 올려 봅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기약없는 재택근무중에 소소한 즐거움 하나 만드려 노력중입니다. 집안에 학생 1,2,3호가 있어 정신없기는 하지만 이대로는 않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수년만에 안방에 존재하는(=제것이 아닌=손대면 않되는) 전자 피아노에 손을 얹기 시작했습니다. 다행이도 제 치매예방이라는 핑계가 먹히는 중입니다...^^ 스피커를 사용해서 연주(??)하면 괴로워하는 식구들이 많아서 헤드셋을 이용하여야 하는데, 7년전 깍두기로 피아노하고 같이 들어온 넘이 너무 낡아 버렸네요. 입력단자가 6.5mm 여서 관련 헤드셋을 찾아보니... 외벌이 가장으로서 지출할 엄두가 않납니다... (단자에 뭔 금을 바르고...ㅠㅠ) 그래서 남는 3.5mm 이어폰에 6.5mm 로 변환해 주는 어댑터 구입하면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좀 부탁합니다. 참고로... 6.5mm로 변환 어댑터 구하기가 만만찮습니다. 다*와에서 찾아보니 대부분 해외 직구로 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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