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딸 울리는 나쁜 아빠입니다...    글쓴이:전용회선 , Hit : 2858

초 6인 딸을 또 울리고 말았습니다. ㅠㅠ 중1 과정중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일차 방정식의 활용"에서 또 울리고 말았네요... 한번의 고비였던 "정수와 유리수의 계산"에서 울렸었는데... 그 고비 잘 넘기고나서 다시 한 번 울렸네요... 역시 식 세우는건 어려운가 봅니다... 그래도 감사한거는 좀 있다가 헤헤거리고 다시 온다는 겁니다.  아직 사춘기가 오지않아서 감사하기는 한데... 좀 더 크면 방문닫고 지 방으로 가겠죠?  이래저래 딸이 커가니 슬픕니다. ㅠㅠ 중간고사 보는 아들넘은 잘 본것도 있고 망친것도 있다고 하네요... @_@   추천:파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전용회선 어쩌다 보니... 아이들 수학을 가르치는 쌤이 되어있네요... 아이들과 수학을 좋아하니 그렇게 연결이 되네요...ㅋ 정보력:11210 친절도:12959

도리순_볶음지름신 정보력:48230 친절도:16333   06-11 21:01 모바일- 그럴때는 울고넘는 박달재를 불러주시는겁니다 울었소 소리첬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요소절만^^

아드반 정보력:0 친절도:   06-11 21:03 ㅋㅋㅋ 어려워서 우는건가요? 아님 못한다고 윽박질러서?

견지꾼 정보력:37040 친절도:67790   06-11 21:09 아무리 그려도 얼마 지나면 이상한눔 데리고 와서 저눔 하고 살아야 것다고 말한뒤론 세상에서 가장 큰 도적년이 되더란 ㅠㅠ 딸바보 노릇한것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더란 전설이 ㅎㅎ

냉철심장 정보력:19490 친절도:15749   06-11 22:10 헉.. 초등학생이 저런것을 푼다고요? 딱 봐도 어려워 보입니다. 훌륭한 부녀이십니다.

마징가~~z 정보력:55960 친절도:26521   06-12 05:05 요즈음 초딩 문제 무쟈게 어렵더군요~~~

투데이 정보력:2020850 친절도:202252   06-12 05:50 좀 있으면 투돌이에게 생길일..

딸바보님 정보력:1360 친절도:8275   06-12 07:43 모바일- 차라리 일차방정식이라고 알려주면 좋을걸 네모, 세모로 바꿔서 저학년 문제집에도 많이 나옵니다.ㅜㅜ

인스케빈 정보력:3560 친절도:4210   06-12 07:51 저도 딸아이 둘(중3, 중1)인데... 요즘 사춘기시즌을 나름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회초리도 들어본적도 있고 암튼 몇번 울리기도 했었고 그랬지만. 자주 스킨쉽하고 , 대화 하고, 원하는거 들어주고, 특히 용돈(특별보너스)주고, 계속적으로 트라이 하니 내 친구들의 딸아이관계(?) 보단 나름 선방하는것 같습니다. 계속 트라이 해 주세요... 참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상을 줄땐 현금! 이 최고 인듯 합니다. ㅎㅎ

파군 정보력:1470 친절도:111   06-12 12:05 파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