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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시부터 지금껏 아이폰을 사용중인데요, 폰알못이라 아이폰 메모장에서 사진을 찍으면 스캔기능으로 pdf파일을 바로 만들어 줍니다. 최근에 딸이 알려줘서 필요한 서류를 스캔해서 보내주곤 했는데요, 오늘은 학교에서 제 소득세납부 증빙서류를 보내달라해서 세금관련 서류 총 6매를 스캔한다음 그냥 보냈습니다. 그런데, pdf파일명이 자동으로 생성된것 같은데, 파일명이 Tax reference.... 헐 애플은 스캔하는 동안 내용을 파악하는게 확실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스캔만 했는데 문서의 내용을 파악해서 세금관련 문서라고 제목을 붙일 수가 없거든요. 덜덜덜..... 구글과 애플 무섭습니다. 잡설로 5-6년 전에 구글글라스 한참 베타버젼 나올때 구글하고 저희 회사하고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했었어요. 근데, 1년 반뒤에 구글이 정확한 이유없이 프로젝트를 중단.... 알고보니 저희 회사 메일이 구글을 쓰거든요. 농담삼아 우리회사 기밀을 구글이 죄다 알고 있다고.... 구글도 우리회사가 별거없다는 내용을 알고는 접은게 아니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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