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갱이 잡아왔어요-m    글쓴이:rainbell-k , Hit : 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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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연천으로  올갱이  잡으러간다고  말씀드렸었는데  방금  다녀왔네요  가는데  약100키로정도인데  길이  좋아서  1시간30분  안되게  걸린듯하고요  실질적으로  개울에서는  2시간30분정도  있었는데  와..  쭈구리고  있는것  무지 힘들었나봐요  방금  집에왔는데  녹초됬어요  1년에  두어번씩 갔었는데 이젠  나이먹는게  느꺼지네요  작년에는  이만큼  지치지  않았던듯한데  아  늙기싫어요 와이프랑  아이들24 살  26살  되리고  가서  아들은  졸다가  라면끓이고  개울에  국물버리기  싫어  국물까지  다  마시고  그래도  따라와준  아이들고마워  일산에서  양갈비 몇대  구워먹고... 사진은  오늘의 결과물이케요 추천:yep 추천:만사여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바람날개12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rainbell-k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3770 친절도:1845

roggy 정보력:27140 친절도:26896   05-31 18:57 모바일- 24, 26살 아이들이 따라다니는군요. 우리 집도 3~4년뒤면 그 또래인데 어떨지...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5-31 19:00 내일 아침은 올갱이 해장국을 드시것군요 연천 ,,,,다시 가보고 싶으내요

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05-31 19:00 술이 술술 넘어간다는 올갱이.......... ㅎㅎ

도리순_볶음지름신 정보력:48270 친절도:16346   05-31 19:16 모바일- 올갱이는 해질녁에 잡아야 많이 잡을수있어요 ㅎ

전용회선 정보력:11330 친절도:13074   05-31 19:22 모바일- 옛날 어렸을때 곤지암쪽에서 올갱이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많이 잡아와서 삶아서 이쑤시개나 옷핀으로 열심히 빼먹다는... ^^*

가돌이아빠 정보력:1630 친절도:3750   05-31 19:24 우리 어릴 때는 "소라"라고 불렀던 것과 비슷하게 생겼네요

만사여의 정보력:6710 친절도:12713   05-31 19:48 만사여의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제주행비행기 정보력:2430 친절도:2013   05-31 19:58 모바일- 와... "아이들"에서 방심했다가 한방 먹었네요... 지금 하는거 보면 울 아들이 그 나이되면...ㅠ 잘 키우셨네요..!!

복합기 정보력:65850 친절도:57122   05-31 20:06 다슬기(올갱이) 명칭이 다양하죠... ============== 다슬기는 경남에서는 고둥, 경북에서는 고디, 골배이, 골부리, 전라도에서는 대사리, 대수리, 강원도에서는 꼴팽이 등으로 불리는데 중부 지방, 그 중에서도 해산물을 접할 기회가 낮은 내륙(≒충청북도, 영서)에서는 '올뱅이(충주 등 동쪽지방)', 혹은 '올갱이(청주 등 서쪽지방)'라고 부르며 된장을 풀어 향토 음식인 올갱이국을 끓여먹는다. 다슬기를 도슬비라고 하기도 한다.

Heymins 정보력:1920 친절도:2002   05-31 20:24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물속에서 잡는게 은근히 체력소모가 많이 듭니다. 꼭 맛있는 올갱이 요리도 보여주세요~

모가 정보력:0 친절도:   05-31 21:03 이거를 된장국에 넣어서 먹으면 캬~

마징가~~z 정보력:56090 친절도:26662   06-01 04:24 올만이다. 갱아~~~

바람날개123 정보력:600 친절도:2164   06-02 00:53 바람날개12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