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쪽에 접점 불량으로 인해 스파크가 생겨 녹아 내렸을 겁니다.
즉! 타버린 스위치쪽 빼고는 사용하셔도 무관 합니다.
스위치 조작시 확실한 힘으로 눌러 탁 소리 잘 나게 조작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하가 연결 된 상태에선 스위치 조작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부하가 연결된 상태에서 스위치를 온 또는 오프 하게 되면 스파크가 튀게 됩니다.
특히나 스위치를 천천히 힘을 가하면 더더욱 접점이 붙는 시기가 늦춰저
더더욱 스파크가 잘 튀게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부하가 없을때(전열기가 연결되어 있더라도 전열기의 스위치가 꺼져 있을 시)
켜고 끄기를 사용하면 가장 좋습니다.
해당소켓이 내부적으로 완전히 0V, 혹은 220V가 나오지 않는 이상 바꾸시는게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간헐적으로라도 30V가 나온다는 얘기는 저항이 걸리기도 한다는 얘긴데 이게 위험한 상태입니다. 내부적으로는 다 병렬연결된 상태인지라...)
당장은 나머지 소켓은 정상작동하더라도 안전상 바꾸시길 바랍니다. 추천:yoco
1번 스위치가 터졌으면 곧 2~4번 스위치가 터질 위험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겪었구요. 1개 터진후 나머지 스위치가 다 터지더라구요. 웃긴게 저희 본가가 철물건재를 하는데 철물점집 아들이 아낀다고 그냥 쓰다 불날뻔해서 엄청 혼났습니다.
일반적으로 스위치 한개 있는 멀티탭의 기대수명은 약 5년정도이고, 개별 스위치 모델도 크게 차이 안난다고 합니다. 가능한 그 이상 사용된 것은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스위치 있는 멀티탭의 경우 안의 스위치 모듈이나 저항이 터지면서 합선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더 높다고 합니다.
전원 스위치로 시소 스위치를 쓰면 생기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 입니다.
스위치를 사용 할 수록 탁 탁 소리나면서 넘어가던것이 스위치에 유격이 생기기 때문 입니다.
그 유격은 부하가 켜 져 있는 상황에서 스위치를 조작을 하게 되면 스파크가 생기기 때문 입니다.
스파크가 생기고 또 생기다 보면 스위치 접점 부위가 검게 그으르게 되고 저항이 생기거나
접점이 완전히 붙지 못하고 스파크가 계속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열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스위치가 녹아 버립니다.
다른 스위치쪽엔 문제가 없다면 문제가 생긴 스위치쪽은 사용 안하시면
됩니다.
될 수 있는한 스위치 조작은 안하시고 하시더라도 연결된 기기를 끄고나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 스위치의 수명은 부하가 없을시 엄청 오래 쓸 수 있구요
부하가 있어서 스파크가 일어나면 1년도 안되서 망가집니다.
집에 있는 전등 스위치도 시소 스위치로 스위치 내부에 스파크 제거용 컨덴서가 있으나
아주 예전의 위아래로 쓰던 스위치는 오래 안가고 망가지는 경우가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