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구함] 관광통역사라는게 할만한가요?   
 글쓴이:San J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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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역사라는 자격증 시험이 있던데....

이 자격증 가지고 있으면.... 그런대로 먹고 사는데 지장 없나요?

젊은 애들 말고 나이 좀 있는 상황에서.... 이런 자격증이 어떤가 해서요.

혹시 현업에 계신 분 계시면.... 조언 좀 해 주세요.

질문이 좀 구체적이지 못하지만... 



 



 
  San J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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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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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00:57
 		텃세 있을듯 함..
부동산 자격증도 한번..
외노자분들로 원룸 같은 숙소 알아봐주는 것도 수입이 짭짤하다고 들었음..
[양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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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01:03
 		자격증을
certificate 와 license 로 나누죠.
전자는 능력의 검증을 나타내는 것이고 후자는 행위가 가는한 자격을 의미하죠.
관광통역사는 license네요...

https://namu.wiki/w/%EA%B4%80%EA%B4%91%ED%86%B5%EC%97%AD%EC%95%88%EB%82%B4%EC%82%AC

참고하시구요.

단체 관광의 경우 현지 여행사에서 현지부터 동행가이드를 하는 Tour conductor가 있을 수 있어서
경쟁이 되구요.
급여 소득보다 면세점, 음식점 주선 수당 같은 것으로 보충해야 되서
본봉이 높은 직업은 아닙니다.
[양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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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01:16
 		그리고 어느 언어 기반의 관광통역사이냐 따라서 다르겠죠.
중국어는 조선족 중국 교포 또는 국적회복자들이 많고,
일본어는 단체관광은 줄어드는 추세라 투어컨덕터로 활동하셔야할 것 같고...
영어나 유럽계 언어로 투어컨덕터(국외여행인솔자)하는 정도가 그나마 가능성 있겠네요.
콜라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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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02:16
 		모바일-
요즘은 국내 왜국 유학생들이 알바로 많이해서 그닥일 듯 합니다
추천:서진아빠
사악한박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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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10:16
 		관광통역안내사는 국내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안내 할 때 필요한 자격증입니다. 언어별 자격증이 있고요. 기본적으로 공통적인 필기시험(역사 등등) + 언어시험 성적 + 해당 언어로 진행하는 면접시험 으로 취득합니다.

기본적으로 직접 고용하는 곳은 대단히 드물고, 행사(투어)때 마다 건건 계약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연결되는 회사의 판매상황과 본인의 능력에 좌우됩니다. 먹고사시는 분들도 있고, 돈 잘 버시는 분들도 있고, 결국 떠나시는 분들도 있죠.

유학생, 중국인 가이드와 나이가 있는 한국인 가이드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좀 다릅니다. 다만 영어, 일본어 가이드는 숫자가 적지 않아서 언어말고 특출난 것이 없으면 자리잡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서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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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11:00
 		생각보다 별로일것 같습니다. 직업으로 하기에는 시장이 너무 작고, 경쟁도 치열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