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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쥐뿔도 모르는데 이번에 주식 물린 놈입니다. 원래 주식은 거의 안하고 1년에 한두번 단타정도 합니다. 무슨 정신이 씌였는지 지난주에 레버리지를 시작으로 삼전 등등을 매입했네요. 코덱스 레버리지 물타기후 평단가 10200원. 손실 4000만원. 아하... 그리고 나서 보니 레버리지는 2배라 주가 20% 하락 후 25% 상승하면 본래 주가이지만, 레버리지는 (1-0.2*2)*(1+0.5)=0.6*1.5=0.9 손실이 나는 구조네요.. 처음에 조금 샀다가 너무 고액에서 물타기 몇번에 금액이 커져서 하루 천만원씩 날라가니...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존버하려다가 위에 계산을 해보고 멘탈이 나갔습니다. 내일이라도 손실확정하면서 빼는게 낫겠죠? 코로나 영향아래 있으면 주가 1100 갈꺼 같은 생각도 들고, 어느정도 반영하면 하락장이 멈출꺼도 같고...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하루종일 1. 빼고 스트레스 받지 말자.(손실생각하면 눈물, 낼 더빠질꺼 생각하면 또 눈물) 2. 뺀뒤 상승기에 가치주에 투자. 3. 하락 상승 어차피 짚어낼 능력없으니 3000원대가면 추가매수로 평단을 낮추자. 이거 세개가 하루종일 순환하네요...ㅎ;;; 1,2년 기다리면 어느정도 회복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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