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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Img_17522.jpg(119.5 KB), Download : 20 |
계획은 12월에 가서 눈구경 실컷 하고 오는거였는데 그쪽 도로가 겨울에 결빙이 심해서 12월부터 2월까지 도로가 통제되버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갔다왔습니다. 전국적으로 오늘 바람이 대단했는데요 노고단 역시 바람이 살벌하게 불더군요. 방풍안경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노고단 정상에는 절벽 끝쪽에 난간보호장치가 있었지만 저처럼 갸날픈 사람은 바람에 날릴까봐 오래 보고있는게 겁날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바람이 좀 잠잠해질때 파노라마 사진 한장 건졌습니다. 아.... 그리고 양아치같은 천은사 통행료가 없어졌습니다. 성삼재 휴게소에서 주차비만 내면 됩니다. 승용차 3시간 기준으로 주차비는 4700원정도 나올겁니다. 봄철 산불로 인한 탐방로 통제를 하는데 천왕봉 가실 분들은 중산리, 백무동 코스만 가능합니다. 코스가 짧은만큼 경사가 심하니 도가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ㅡ.ㅡ 탐방로 통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좀 늦게 뜹니다. http://www.knps.or.kr/front/portal/open/pnewsDtl.do?menuNo=7020013&pnewsId=PNEWSM015276 **** 코로나 때문에 대피소 숙박도 금지되었습니다 **** 추천:겨우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쪽빛바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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