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가 제일 흔합니다. 2018년 5월 출시 이후로 전국적으로도 전기차 판매량의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
원래 아이오닉이 가장 흔했는데 저런 기세 때문에 작년 중반 이후 역전되었습니다.
제가 타고 다니는 볼트는 3위를 지키고 있는 중입니다. 경쟁력이 떨어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무난.
니로가 많이 치고 올라왔는데 국내 할당량이 제한되어 있어서 쉽게 못 제치네요.
SM3 ZE는 관공서 및 초기 보급이 거의 다이고 최근 출고는 잘 안 보입니다.
쏘울도 초기 차량 위주로 좀 보입니다. 풀체인지 버전(쏘울 부스터)은 정말 눈에 안 띄네요.
테슬라는 아직까지 극소수인데 최근 들어 모델3가 보이기 시작하는 걸 보니 어떻게 될지 관심이 가네요.
반면에 리프는 2세대 나오면서 좀 눈에 띈다 싶더니 불매운동 직격탄 맞고 차 자체도 잘 안 보이게 되더군요.
참고로 목격된 전기차가 모두 나주 등록 차량은 아닙니다. 그건 위에서 보시다시피 절반 정도이고, 1/4은 광주 차량입니다.
2017년과 2018년 등록차량은 전체의 절반 이상 목격한 상태인데 2019년 것은 아직 많이 못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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