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명장이라는 분 어떻게 나오실지 궁금하네요.-m    글쓴이:everess , Hit : 4013

펠리 사고를 이렇게 오래동안 입에 오르내리게 한 책임은 그 명장이란 분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사고나자마자 시동꺼지는 영상 재현해서 제조사 문제 언급하시던 모습에 실망했더랬는데 오토기어에서도 대놓고 저격을 해버리네요. 댓글은 영상 다 보신 분들만 달아주세요. https://youtu.be/gwuv6RN0kbE 추천:현구아빠 추천: 터미 추천:dudu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veress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 by 플라톤 정보력:1970 친절도:1735

kingOFspeed 정보력:2160 친절도:5319   02-03 03:51 하 속이 다 시원해지는 영상이네요. 아래 여러 시동꺼짐 게시물에서 댓글로 갑론을박 했던분들 다 정독하시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철부지 정보력:220 친절도:346   02-03 04:07 시동 꺼진줄도 모르고 운전한 사람덕분에 별게 다 이슈가 되는군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하이브리드 이야기할때 막힌것이 뚫린 기분. 추천: 터미

ninja 정보력:6230 친절도:1716   02-03 04:59 모바일- 제 결론은 시동 꺼짐은 대다수 차량 동일 하나 이후 안전을 위해 개선하며, 특히 버튼식은 확률이 높으므로 필수 미지원시 제조 불량. 이게 답이라 보고 흑백 논리로 대다수 문제 없으니 문제 없다는 분명 아닙니다. 추천:복합기 추천:북극곰파카 추천:제이제이 추천:roggy 추천:Peter 추천:corps-지름신교 추천:앙앙앙앙앙 추천:sososo 추천:주원아빠 추천:조이 추천: 검정비닐봉지 신고:의천장무기 추천:kebin

yenlang 정보력:3640 친절도:3522   02-03 05:08 하이브리드는 회생 기능이 구현되어 있어서 시동이 안꺼지는 거다. 제조사 설정마다 여러가지 이유로 3초,-2분 등 밀림 방지 시간 설정이 다르다. (3초 설정한 곳은 2분이나 길게 설정할 경우 고객들이 밀림 방지를 잊어버리고 내릴 수 있으므로 오히려 3초로 짧게 하는게 좋다라는... 저로서는 이해 안되는 설명입니다만...후진 기어시에는 차라리 길게 잡고 10초 넘어가면 경고를 울리는 것이....) 최신 기술이 적용된 차들은 N으로 바뀌는건 최근 프리미엄 브렌드에서 이제 넣기 시작한거다. ->제가 이해한 내용... 시동이 안꺼지는 기술은 있다. (제 어설픈 기억으로는 하이브리드가 아니더라도 제동시 배터리 회생 충전하는 기술만 적용할 수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이제 관련 사건이 1건 일어났을 뿐이다. 이것때문에 곧 사라질 내연기관에서 기존 구조가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글세요. 제 생각에 하이브리드나 전기차가 대세가 되려면 아직 멀었는데요.. 전기 등 기반 시설이... ) ->제가 이해한 내용.. 기술이 있으니 당연히 바꿀 수는 있다. 시동 꺼져도 브레이크는 밟힌다. (이것도 이미 많이 언급되어서 대충 다 알고 있는 사항일텐데요..) 시동이 꺼져야 하는 당위성은 없는 듯 하고, 시동이 안꺼질 경우 단점도 없는 듯 하니 시동이 안꺼지면 좋다는 의견이 바뀌지는 않는 듯 하고.. 이 내용은 명장이라는 사람의 설명이 한계가 있음을 반론하는 정도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ps. 운전자가 잘했다는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여러 실험으로 한 제조사만을 가지고 뭐라하는 사람도 없는 것 같구요(오히려 한 제조사 가지고 뭐라 하면 지금은 욕먹고 있지요.). 그리고 운전하면서 대충해도 된다는 사람 없습니다. 모든 안전장치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것이지요. 추천:복합기 추천:나무그늘1 추천:roggy

마징가~~z 정보력:56060 친절도:26628   02-03 05:43 시원한 영상 감솨~ㅠㅠㅠㅠ

하나린 정보력:1500 친절도:5333   02-03 06:21 명장인이 모든 것을 다알고 진리일 것이라는 대중들의 생각도 문제죠. 방송에 자주 나오는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고충은 본인이 몰라도 다 아는 척 해야 한다는 겁니다. 억지로 생각을 짜내다보니 무리수가 생기죠. 그러다 망한 대표 케이스가 진중권이죠. 추천:쫀치 추천:주원아빠 추천:sredpin

복합기 정보력:65830 친절도:57111   02-03 07:04 매번 같은 내용의 반복이군요... 내연기관에서 개선이 안된다면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를 선택하는 식으로 좀더 안전한 차를 사서 타는것이 소비자에게는 도움이 되겠네요... 사고 한번 안나도 에어백이 필요하듯 이제 이 부분에 대해 알았으니 다음 차는 운전 중 시동꺼짐이 없거나 시동이 꺼져도 안전한 차를 선택해야겠지요... 현기차가 그렇거나 개선을 한다면 현기차를 선택할 수도 있겠지요... 추천:주원아빠 추천:UTOPiA

임금 정보력:10670 친절도:12223   02-03 08:08 애초에 논란은 저분이 아니라.... 최초 운전자 아주머니께서 보통의 김여사님을 훨신 뛰어넘는 운전스킬에 아몰랑 화법을 시전해서 이지 않을까요? 평소대로 계기판은 보지 않았구요... 하지만 역시 평소대로 내려가는 길에 잠깐 멈춰서 창문열고 수다는 깔깔깔... 아몰랑 니들 때문에 듸질뻔 했으니 GV80하고 현찰 2억 내놓고... 거 현대 사업소 3명 짤라라... 이게 논란의 제일큰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추천:짹키 추천: 터미 추천:sticker 추천:yoco 추천:조엘 추천:Linux2PDA

물탱이 정보력:15060 친절도:18208   02-03 08:21 모바일- 최신 기술도 아니고 그냥 로직 몇개만 수정하면 되는건데 최신기술이라니 ㄷㄷㄷ 그리고 현대에서 미션보호 목적이라고 mbc에 말했는데 계속 기계적 부하 어쩌고 박명일씨가 그걸 몰랐겠습니까 시동 안꺼지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걸 안했다는거지 시동 꺼지는 펠리세이드와 시동 안꺼지는 펠리세이드 어떤걸 선택하겠습니까 기계적부하로 꺼지는게 당연하다고 하는 사람도 시동 안꺼지는걸 선택할거 아닌가요

일로온나 정보력:170 친절도:348   02-03 08:44 모바일- 버튼식기어가 원인이고 현대가 500프로 책임져야된다는 내용이네요 추천:하나린

북극곰파카 정보력:1320 친절도:4543   02-03 08:44 오토차량으로 오르막 오를때 악셀 안 밟아서 뒤로 굴러가면 엔진시동꺼질까요? 이거 아시는 분 안계실까요?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2-03 08:51 인샬라~

터미 정보력:1540 친절도:3584   02-03 09:23 모바일- 자동차, 아니 대다수 기계기구의 발달은 안전대책의 발달과 궤를 같이하죠. 일정빈도이상 일어났거나, 일어날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서요. 안전벨트도, 에어백도, 브레이크도.. 하지만, 여전히 모든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고, 아니하기도 합니다. 기술의 한계, 경제성 등등 차잘알못이라 기계적인 메카니즘까지는 모르겠지만, 운전중 이상상황에서 게기판않보기, 경고무시, 브레이크 미제동 등을 하는 근래 보기힘든 운전자에게 추가적인 안전장치가 과연 의미가 있을까 하네요. 많은 분들이 재현하셨듯이 이례적인 상황에서 이례적으로 대처하는 운전자를 위해 자동차회사가 과연... 적절하진 않고, 좀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성기에 수저를 넣는 사람(놀랍게도 실화입니다.)을 보호하기위해 수저에 장치를 만들순 없지 않을까요? 제작도 간단하겠지만 말이죠. 추천:그림자_

일로온나 정보력:170 친절도:348   02-03 09:26 모바일- 버튼식기어란 건 고의로 실수를 유발해 놓은 차입니다. 사람이 실수를 덜하게끔 만들어야지 실수하게 유도해놓고 책임없다 이건 그냥 사기꾼입니다. 벤츠 기어는 헷갈리게 되어 있어 확인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벤틀리는 구형 칼럼식이라 기어봉이 r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명백히 육안상으로도 기계적으로도 r에 놓여 있는데 중립으로 빼면 더 혼란 팰리 버튼식기어는 너무나도 간편해 실수하기가 너무나도 쉽습니다. 글고 하이드로백 작동 안될 때 풀브레이킹 안됩니다. 저런 상황을 대비해서 왼발 브레이킹도 연습해놨고 두 발로 밟거마 최대한 세게 밟아야지 그런 생각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앞차 빨간불 갑자기 섰을 때 브레이크 딱딱 온 신경은 브레이크에 집중되지만 꼼짝도 할 수 없어씁니다. 잠시라도 오른발 힘 풀면 앞차 박을 것 같고 최대한 세게 밟는 것 밖에 할 수 없고 자세 때문에 풀브레이킹도 안됩니다. 대우차야말로 목숨 내놓고 다니는 찹니다

일로온나 정보력:170 친절도:348   02-03 09:30 모바일- bmw도 d에서 r로 바꿀려면 n 한 번 거쳐서 가야되고 손 감각만으로는 절대 알 수 없고 반드시 계기판을 확인해야만 돼요. 팰리꺼는 손감각만으로 알 수 있어 실수를 할 수 밖에 없어요 추천:쌍수

일로온나 정보력:170 친절도:348   02-03 09:44 모바일- 칼럼식기어 중에 r에서 d로 바꿀 때 브레이크를 밟아야 변속이 되는 차는 없습니다. 기어봉 옆에 뭘 눌러야 되는 경우도 없어요. d에 넣을 때는 걍 아무 것도 안누르고 기어봉 최대로 아래로 내리면 무조건 d가 들어가지는데 팰리는 브레이크를 밟아야 d가 들어간다 이것도 비정상 d가 안들어갔다는 경고음도 저렇게 헷갈리게 만들어뇠는데 실수 유발할라고 아예 작정을 한 차 같네요 함정사고차네요 추천:쪽빛바다

처버 정보력:1500 친절도:2436   02-03 10:16 컬럼식과 버튼식은 오토미션이라는 공통점 외에는 별개의 기술적 기구로 봐야 합니다 컬럼식에서 R -> D로 넘어갈때 브레이크 밟지 않아도 된다고 말슴하시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그 구성의 한계 때문이고 (그 이유는 간단하지만 R에서 N을 무조건 거치기 때문에 미션이 역방향으로 회전하는것이 자연스럽게 차단됨) 기본적으로는 어떠한 자동변속기 차량도 브레이크를 밟은 후 변속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변속하는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모든 자동변속기 차량은 함정사고차일 수 밖에 없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는 것이 이해가 된다면... 그 다음은 운전자의 시각, 청각적 확인입니다 자동차는 그저 시동키고 D 놓으면 가는 물건이 아닙니다 엄연히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만이 조작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자격증이 필요한 2톤짜리 쇳덩이요 그런데 아무런 확인도 없고 메뉴얼도 본체만체? 자격증 시험이 쉽거나 자격증의 의미도 모르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자격증 까지 이해했다면 모든 기계는 소수의 연구원들이 수백 수천 수만가지 사람들을 연구하여 그에 맞는 장치를 만들어야 합니다 즉...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예상하여 차량을 만든 후 메뉴얼에 그에 따른 조작방법을 기록하여 숙지한 후 운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해가 될까요? 그런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것은 다름아닌 소수의 연구원들이 온갖 상황을 예측해야 한다는 데 있습니다 후진시 앞으로 밀리는 상황에 대해서 저들이 예측을 못했을까요? 그럴리가요... 전진이랑 똑같은데요... 다만... 저들이 예측 못한건 메뉴얼이나 계기판, 경고음등을 전혀 확인하지 않은 운전자를 예측하지 못한겁니다 그걸 그들 잘못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근데... 본인들은 그걸 할 수 있다는거죠? 꼭 자동차가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주식이던 프로그래밍이던... 인터넷이던...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한 메뉴얼을 만들 수 있다는거죠? 현기 욕하시는 분들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요... 상호 연관관계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문제 발생소지를 미리 알 수 없으므로 그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 메뉴얼이 있는거구요 메뉴얼대로 따라 진행했다면 전혀 문제 없을... 앞으로도 발견될지 안될지 모르는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발견되었으니 개선해야 합니다 제조사는 적극적인 자세로 개선해야 할 것이며 운전자는 메뉴얼 읽고 운전해야 합니다 추천:그림자_

복합기 정보력:65830 친절도:57111   02-03 10:19 자동차의 개발 방향은 운전자가 계기판을 보고 안보고와는 상관없이 발전되고 있습니다.. 운전자가 타지 않아도 운전하는 방향으로 까지 말이죠... 계기판을 보지 않는 운전자가 옳다는 것은 아니고.. 이미 지난 일이니 그럴수있는 물리법칙이라고 치고.. 그러한 물리법칙만 운운하고 있을것이 아니라 안전한 차를 만드는데 신경쓰는 것이 더 나을거 같습니다.. 오토미션이 나오기 전에는 클러치 밟지 않고 변속하려는 사람이 바보였겠지만 지금은 그냥 변속하듯이 말이죠...

쪽빛바다 정보력:990 친절도:4265   02-03 10:31 솔직히 25년 경력 제가 운전했어도 김여사 소리 들었을법 하네요. 익숙한 차에서 얼마나 계기판을 자주 보는지요? 상시로 계기판을 보아야만 차의 상태를 인지해야 한다면 저에겐 큰 부담이네요. 추천:복합기 추천:주원아빠

마하블루 정보력:5780 친절도:5686   02-03 10:42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 어떤 전문가가 정확한 팩트를 얘기해도 이 논쟁은 끝나지 않을겁니다. 현재 자동차 기술에 대해 저렇게 명확하게 분석하고 해석해서 사실을 알려주는데도 .... 저 분 얘기처럼 ... 아 몰라...난 그런거 모르겠고... 시동 꺼졌으니까..잘못된거야...라고 계속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지금이라도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얘기하는게 자존심 상하는가봅니다. 이 자존심이 결국 끊없는 논쟁의 원인이죠..

차삐리리 정보력:2160 친절도:4021   02-03 10:44 사용자 중심이 아닌 엔지니어링 마인드네요... 사용자가 어떻게 할것인지 예측 하는것도 그냥 엔지니어가 생각하는 마인드고요 윗 분들도 얘기하셨지만 오류 발생 가능성이 큰 버튼식이 문제이고 그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했으니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자동차 메이커에서 보였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주고 받듯 저격하는 모습은 그닥 보기 좋지 않아요... 그 명장님 영상도 좀더 안전한 차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들렸거든요... 똑똑한 사람들의 에너지 낭비 영상같네요... (저 같은 소비자 입장에서요) 추천:AGASHA 추천:복합기 추천:sososo 추천:북극곰파카 추천:철원의학 추천:푸름지기 추천: 검정비닐봉지

처버 정보력:1500 친절도:2436   02-03 11:43 자동차라는 물건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른 문제?생각?이라고 봅니다 저는 자동차를 단순 소비재가 아닌 '충분한 지식을 가진 사람에게 주어지는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들의 기계장치' 라고 보기 때문에 글을 씁니다 당연히 여러분들과 다를 수 밖에 없죠... 저는 기계라는 것을 다루기 시작한 20년간 기계를 다루어야 하는 방법에 대해 단 한번도 위와 같은 입장에서 벗어나본적 없습니다 엔지니어라서가 아닙니다 장치를 똑바로 그리고 가장 완벽하게 다루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올바르지 못했을때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 꽤 많이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개선? 해야죠! 당연히! 제조사는 이 일에 책임을 지고 개선해야 합니다 근데... 제조사만 개선한다고 그게 될 것 같습니까? 전혀요... 그게 이번 사고의 결과로 나타난 겁니다...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추천:흰여울 추천:stonefly

빨강망치 정보력:14760 친절도:9070   02-03 12:04 모바일- 모바일- 모바일- 개인적인 생각 정리 - 팰리 사고는 운전자의 잘못 100%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동 꺼짐 대책이 나온다면 현기차 칭찬 대책이 없다면 그냥 운전자가 더 정신차려야 함 - 박병일 명장이 현기차만 시동 꺼진다 시전 잘못 100% - 오토기어 박병일 명장 반박 영상 공감 100% 뭐 이렇네요 추천:흰여울 추천:쌍수 추천: 터미 추천:dudu 추천:typeholic 추천: 무한수면

바꾸고싶어요 정보력:1760 친절도:8011   02-03 12:19 제가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건가요??? 1: "어떤 상황이던 시동이 꺼지면 안된다" 라는 전제를 공격하는데 갑자기 하이브리드와 경사로 밀림 방지기능이 다른 차에 대한 예시를 들면서 (2분 14초 부터) 명장의 영상만 공격하시네요...시동이 꺼지면 안된다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2: 시동이 안꺼지는 차(기어 중립으로 바뀌면서 시동은 안꺼짐)에 대한 예시에 대해서는 최근에 일부 브랜드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만 그 기능을 넣기 시작했다.(10분 50초 정도) 믿겠습니다. 믿어야죠..나름 펠리쉐이드인데 프리미엄이 아니라니 믿어야죠. 3: 1건의 사고만 있었다...(12분 정도) 네 1건만 있습니다....차량이 문제던 사람이 문제던 많이 생기지 않는 상황에 대해서 굳이 고려할 필요가 없으니 그런 상황에 닥치면 그냥 알아서 하세요....랑 뭐가 다른가요? 1건이던 100건이던 문제고 해결방안 (프리미엄 브렌드만 하고 있는?) 이 있는데 무시하겠다는 이야기 같네요.. 4: 나는 벤틀리로 브레이크 잘되는데 뭐가문제냐? 다른차에 대한 실험은 알아서들 해봐라....왜 자기가 안하나요? 잘된다고 이야기 하실 것이면 자신이 실험 하고 영상을 보여주시면 되는 거 아닌가요? 자기가 안하고 남보고만 잘되니 해봐라 라고 하는 건 뭔가 앞뒤가 안맞는 것 같은데요..그리고 시동이 안꺼진다면 이런 문제조차 없을 것 같은데요...본질인 시동 문제는 프리미엄으로 싹 덮고 넘어가는 것 같네요. 5: 마지막으로 메뉴얼데로 해라...적어도 차량은 알고 타라....이번 펠리쉐이드 운전자 실수 맞습니다...메뉴얼데로 일부러 안한 것도 아닐 꺼고 실수로 메뉴얼과 다르게 하면 위험한 상황에 쳐해지더라도 알아서 감수해라 인 것 같습니다...인생 살면서 단한번의 실수도 없이 메뉴얼데로 하시는 분인가 봅니다. 차량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같고 다른 사람에게 왜 그런 것도 모르냐고 까대시길레 뭐하시는 분인가 찾아봤는데 카이스트 출신에 본업은 건축업으로만 짤막하게 나오네요....포뮬러 3 출신이라고 하고....여튼 제가 보기엔 논리적으로 뭔가 많이 부족하네요. 추천:sososo 추천:차삐리리 추천:님과함께

흰여울 정보력:4150 친절도:6276   02-03 12:38 댓글을 다 본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마하블루님 말씀에 공감.ㅎㅎ

sososo 정보력:1850 친절도:3926   02-03 13:20 모바일- 앞으로 차량계약할때나 차량인수할때 메뉴얼 읽는것 확인해야만 차량계약하거나 인수할수 있는 법을 만들자고 하면 제조사에서 날리칠겁니다 우리는 판매만 책임은 소비자가 메뉴얼굴 갈수록 두꺼워지고(분리한것은 메뉴얼속으로 자그만한 글씨로) 솔직히 메뉴얼 꼼꼼꼼하게 읽는분 많지는 않을껄요

moonopen 정보력:1510 친절도:4765   02-03 13:36 모바일- 모바일- 15~20년전쯤, 회사다닐때.. 뱐속기 부품만 보고 조립/분해 가능했던 때가 있었죠. 교관탑승하에 (평지에서) 차량 시동 꺼진 차 발로만 브레아크 밟아보던 시절... 그때 후륜조향으로 (언더) 스티어링 잡는 기슬 나오던 때고요, 나올때쯤 isg...시동꺼진 상태에서 브레이킹 하는 기술.. 막 태동할때였죠(단순 배압 유지하는 기술은 있었고요). 그때도 스위치식 기어조작 기술은 있었는데, 안전을 위해 적용하지 않는다....라는 기였죠. 그러던 시절에서 자동주행기능으로 접어들며 조작성 향상을 의해 전자식 조작으로 바뀌게 되네요. 그때가 그립네요. 위에 자격가지고 까는글 보니, 한마디 거들려다 추억에 잠겨봅니다.

율부 정보력:670 친절도:580   02-03 13:43 팰리세이드 차주가 바라본 이번 사태(?) 저도 운전한지가 25년이 훌쩍 넘었네요. 수동 몇 년 타다가 트라제 자동(핸들 옆에 기어봉 있음)을 쭉 타다가 작년에 팰리세이드로 바꿨네요.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이번 사태를 통해서 느낀 바가 있어 적어 봅니다. 1. 버튼식 기어가 기어봉에 비해서 위험한 부분이 있다. 좁은 길에서 U턴을 해야 할 경우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어판을 보고 R을 눌렀지만 전진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깜놀이죠. R 기어가 제대로 안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차가 완전히 정지하지 않거나 브레이크를 제대로 밟지 않을 경우 기어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 경우 저는 기어가 들어갔다고 착각하여 가속페달을 밟죠. 원하는 방향과 반대로 차가 나가니 엄청 당황합니다. 조금만 밟았기에 망정이지 꾹 밟았다면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차주도 R에서 D를 누렀지만 D가 제대로 안 들어 간 겁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시스템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없다고 해서 제조사를 탓하고 싶지 않습니다. 탓한다고 당장 해결될 문제는 아니니 제가 조심해서 타야겠지요. 앞으로 보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5Km/h 미만에서 변속 실패 시 중립 전환 뭐 이정도요. 2. 오르막/내리막에서 반대 방향의 기어 설정 시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겠네요. 위 1번 문제 때문에요. 이 분이 계기판을 안 보았네 그래서 운전자 문제네, 시동이 안 꺼지게 해야지 제조사 문제네 말이 많은데요. 사실 저도 그 간에는 속도, 유량 보는 목적 외에는 계기판을 운전 중에 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버튼식 기어에서는 차량에서 나는 소리, 계기판의 표시 이런 걸 좀 더 유심히 듣고, 봐야겠다는 생각이고요. 제조사는 차량 결함이 아니다로 끝날 게 아니고 버튼식에서는 이런 위험이 좀 있으니 시동 꺼짐보다는 중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변경했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도 있고요. 기술적으로도 가능하고 실제로 그런 차량도 있다니까요.

NullStr 정보력:1270 친절도:3116   02-03 13:54 일단, 운전자 잘못 100% 에는 1000% 공감합니다. 저런 운전자는 자동차 문제를 따질 자격이 없는거죠.. 그리고, 영상에서 말하는.. 운전자들이 자동차에 대해 좀 더 알아야 한다는 의견에도 1000% 공감합니다. 차를 몰라서 생기는 사고가 너무 많더군요.. 하지만.... 자동차 메이커가 불 특정 다수에게 차를 팔았다면, (심지어 면허가 없는 사람에게도 차를 팔았다면..) 저런 [ 막을 수도 있는 조작 오류에 대한 사고 ]는 책임이 상당 부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피천사 정보력:1650 친절도:3249   02-03 14:18 모바일- 저번에도 말했지만 시동이 꺼진줄도 모르고 계기판도 볼줄 모르고 앞만 보고 달릴줄만 아는 사람이 잘났다고 큰소리쳐서 어이가 없던거지만 어떠한 상황이든 시동이 꺼지는건 문제라고 봅니다 시동이 꺼진다면 저런 앞만 보고 달릴줄아는 사람은 보나마나 핸들도 이리저리 돌리고 브레이크도 마구 밟을텐데 그럼 핸들먹통 브레이크먹통 바로 사고죠 이 사고는 브레이크만 작동했어도 막을수 있는 사고였죠 그리고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운전하는 사람이 이사고 당사자 한명뿐일까요? 전 꽤 된다고 봅니다 앞만보고 달릴줄만 알면 면허 줬잖아요 그 휴유증이 이제 나오는거겠죠 물론 이사고는 저도 일단 운전자과실이 맞다고 봅니다 기본적인건 알고 차를 몰아야죠

kingOFspeed 정보력:2160 친절도:5319   02-03 14:36 모바일- 저 영상을 보고도..ㅋㅋㅋ 생각보다 자동차에 대한 기본이해가 없는분이 많으시네요. 그냥 제가 방어운전을 더 잘 해야겠다는게 결론-

dudu 정보력:310 친절도:96   02-03 16:04 dudu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자연인 정보력:430 친절도:142   02-03 21:39 모바일- 오토기어는 회사 입장을 대변하고 있고 박명일씨는 소비자 입장에서 말하고 있네요. 올려주신 동영상 정독 했습니다. 근데요. 논리가 설득력이 없어요. 엔진이 꺼질수밖에 없다. 근데 왜 현대만 그러냐? 이 논리에다 엔진 꺼져도 브레이크 작동된다? 두번째는 잘못된거 맞고요. 첫번째는 그래서 강화 설계의 방향으로 가야죠. 현대가 이런 여론전을 하면 할수록 소비자의 마음은 멀어질거 같습니다.

노 브 정보력:3710 친절도:6638   02-03 21:56 저는 오토기어측 설명에 공감이 잘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 단 1건(사례가 적다)이라는게 중요한게 아닌거 같아요 만약 펠리세이드 단독 사고가 아니라 언덕으로 굴러서 행인 10명쯤에, 건물에 뚫고 들어가서 또 5명쯤, 그리고 가스관 건들고 해서 화재나고 해서 사상자가 100명이었음 어떤 반응이었을까요 세월호, 삼풍백화점 단 1건(1건은 아니겟지만요;;;)이었으니 그냥 넘어가도 되겠네요??? 사고 위험성이 인지 되었고 개선할 수 있는데(불가능한것도 아니고 매우 어려운것도 아니자나요) 단 1건의 사례이지만 개선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소수의 사례이지만 일어날 가능성이 인지되었자나요 다시 말해 일어날걸 알면서도 그냥 방치하는 거자나요) 지난일은 어쩔수 없지만요(펠리사고)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상황이지만, 안전의식 가지고 저 부분은 분명히 개선이 있어야 할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양구스패너 정보력:1320 친절도:3055   02-03 23:05 15년 전부터 이 바닥에선 깡통 굴러가는 소리를 내고 다니기로 유명 했었어요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02-03 23:33 저분도 명장이라는 사람의 본질을 알고 불만이 많았던거 같네요.. 전체적으로는 맞는 얘기지만 자동차 회사만 편드는 경향으로 비춰질 정도로 까는.. 분명 전진이 안들어 간거는 맞거든요.. 그건 알고리즘이든 사용자가 메뉴얼 숙지를 못했든 D로 안들어 간거는 다른 영상에서도 확인 되었고.. 저 명장이라는 사람이 유명세 막 탈 무렵에 자동차 결함으로 여의도에 갔었던 사람들은 실체를 많이 들 경험 했죠.. 소위 자동차에 발생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이슈화 해서 자동차 회사로 부터 이득을 취하는 형태거든요.. 그래서 많이 팔리고 충분히 이슈화가 될거 같지 않은 차들은 상대도 안해주지요.. 더불어.. 큰 결함인데도 불구하고 싸워서 이길 수 없을 거 같으면 그냥 외면해 버리기도 하고.. 처음엔 명장이었는 지 몰라도.. 지금은 그냥 장사꾼 내지는 이슈로 돈버는 브로커로 만 봅니다..

무한수면 정보력:1840 친절도:4580   02-04 00:08 모바일- 도로에 살인면허 너무 많아요. 목숨달린거라 면허제로 운용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