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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전 공책 냉각 받침대를 나눔하셨는데.. 저에게 쪽지로.. 박스 없는 거 하나 있다고 주시겠다고 하시더니.. 오늘 친히 집까지 오셔서 하사해 주고 가셨습니다.. 기업의 중견 간부의 포스가 느껴지는 멋진 외모시더군요.. 커피 한잔 하고 싶었는데.. 네비가 아파트 후문으로 안내를 하는 관계로 주차도 애매하고.. 시간상 저녘식사도 하셔아 할 거 같기도 해서 만류하시는 걸 떼쓰지도(?) 못했네요.. 얼마전 투피에서 나눔 받은 메모리로 되살린 구닥다리 공책의 여름철 작업시 받침대로 잘 쓰겠습니다.. .. 추천:만사여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바꿔바 추천:camwi(까뮈)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벤텀러 추천:달그리메(月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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