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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달 나눔 확정받고나서 지난주에 책장과 책상을 받아왔습니다. 책상이나, 책장 분해가 어느정도 익숙해 당당하게 치즈버거님 집으로 쳐들어(?)갔죠. 그리고 가뿐하게 책상분해 완료. 그런데, 예상외로 붙박이 책장이 생각보다 어려워지네요. 운반비 조금 아껴볼 요량으로 100%분해하려했다가 결국 포기하고, 용달 불러 통으로 운반했습니다. 분해과정에서 일부 긁히는 소리에, 치즈버거님의 마음아파하는 모습에 죄송스러워지기 까지 하네요. 아무튼 용달 아저씨도 잘 만난 턱에 집까지, 그리고 운반까지 수월했습니다. 저도 이사한뒤라, 그리고 오늘까지 주방이며 화장실이며 공사하는 통에 정신없이 보내고 이제서야 치즈버거님께 고마움을 다시한번 전해드립니다. 아직 책상샷은 준비안되었지만, 책장샷만 올려봅니다. 일부 빠진 선반은 분해과정에서 손상된 부품을 교체해야 할 것 같네요.  아, 빠진게 하나 더 있네요. 치즈버거님과 작별인사하던중에 색소폰도 주셨습니다. 저는 음악에는 젬병이지만, 요즘 학교에서 색소폰 배우는 아들녀석이 무척 기뻐하네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그런데, 살림 거덜나는거 아닙니까? 홈씨어터도 나눔하시고.... 추천:Gyver 추천:미스터앤더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띠리리 추천:버미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모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신지유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필그림81 추천:전용회선 추천:일급실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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