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터뷰입니다.
5년전 인터뷰입니다만 방사능이 몇년안에 사라지지도 않고
흙 걷어내서 옆에다가 쌓아만 두고
심지어는 소가 그거 들이받아서 찢어지고하는 모습들이 보였는데
올림픽을 그 주위에서 한다니..
비오면 땅속으로 스며들고 그게 증발해서 순환하기도 하고
바다는 당연히 오염되고 해류를 타고 여기 저기로 흘러가고
가장 큰 문제는 아베의 일본이 저걸 은폐한다는 점입니다.
어디가 오염되어 있고 어디가 안전한지를 장담할수 없죠
후쿠시마의 원전사고 이후, 암 환자 꾸준히 증가
2018년 3월 후쿠시마현 소속 “현민건강조사검토위원회”는 2011년 원전사고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소아갑상선 암 환자는 197명이며 그중 160명이 수술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후쿠시마현 내 18세 미만 인구 1,500~2,000명당 한 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는 전 세계 평균 발병률보다 100배 이상 높은 수치다.
후쿠시마 성인 갑상선암 확진자 역시 남성은 2010년 43명에서 2013년엔 69명으로 여성은 2010년 100명에서 2013년 190명으로 늘었다. 후세 사치히코 후쿠시마 공동진료소 소장은 암 잠복 기간을 고려할 때 2013년 암 확진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2011년 원전사고가 주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성인의 경우 갑상선암의 잠복기는 약 2년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