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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출시되길 기다렸던 차량입니다. 렉스턴픽업은 왠지 둔탁하고 왠지 쫌 .. 그래서 자가용과 봉고 가격을 합한 가격이지만 두개를 유지하는것보단 한대가 더 유리하다는 마음이였지요. 귀농한터라 짐차가 필요했습니다. 지금도 그전부터 있던 자가용으로 버티고 트럭이 필요할땐 형님차를 빌리는 식이였지요. 시설하우스는 대형짐이 별로없습니다. 그럴땐 형님트럭을 빌리면되니까.... 여튼 왠지 픽업트럭을 타면 신나고 즐거울것같고 인생의 바램하나를 해결된것같은 기분이 들것같더군요. 트럭사라며 반대하던 아내도 이제 알아서하라고했구요. 출시도했습니다. 칸 풀옵션과 비교해도 별차이도 안나고요..ㅎㅎ 그래서 출시되기 얼마전에 돈이 부족한것같아 짧게 투자해서 조금만 더 보태고 남으면 옵션 추가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아내 몰래 투자했네요. 한때 그동안의 경험으로 수익이 F150까지도 바라봤는데.... 그러다 쪽박차고 이제 픽업은 다시 그림속으로 들어갔네요....아흑!!!!! ㅜ ㅜ 몇년을 기다리던 픽업트럭인데 ..... 뭔 말도 못하고 죄인되서 지금도 수리만을 바라는 자가용으로 짐 나르고 있습니다. 필요하니 트럭사라는 아내에게 버티고버티다 며칠전에 자수했습니다. 착하고 얌전하기만 아내에게 거의 쥐어터질 분위기까지갔다왔구요 ㅜㅜ 왜그런지 요즘 짐 나를 일이 넘쳐나서 눈치보여죽겠네요 속이 아주 터지고 있습니다.어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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