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만 빼면 이세상에서 제일 착하고 행복한 초5 아들ㅠ"이 있는 제가 갑자기 현 입시제도에 관해 미리 알고싶어진 이유는...
저는 70년생이라,,,
적어도 제가 대학갈 때만 해도 진짜 공부는 하기싫고 공부 외에 다른 하고 싶은것이 있다면(사실 저죠...ㅠ)
일단 대학은 가지말고 하고싶은 일로 돈도 벌고 사회생활 일찍 하다가
나중에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라든가, "동일 직종에서도 학벌이 필요해질 때" 대학진학을 시도해도 전혀 문제가 없었고
공부도 못하고 하기도 싫은데, 좀비처럼 일단 대학 가고보자 해서 4년 허송하는 사람(사실 저죠...ㅠ) 보다 훨씬 잘풀리는 사람들을 많이 봤죠.
심지어 영업겸 회사에서 대학원 학비까지 대주는 경우도 봤고...!
그래서 저는 지금도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들을 놓고 와이프랑 이야기 할 때 의견은 같습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반대 의견입니다.
"그건 옛날 이야기다. 요즘은 공부 해야할 때 안하면 나중에 늦각이로 대학가는게 입시제도상 쉽지기 않다."
전 그게 뭔소린지 몰랐는데,,,
요즘 조국관련 문제로 입시제도에 대해 잘 모르겠지만, 자꾸 듣다보니 제가 너무 현실정을 모르고 이상론 펼치는것도 같아서...
아직 초5 아들의 입시는 많이 남았지만, 현실은 알고 진로지도는 해야될 거 같아서 미리 알려고 하는겁니다...
입시제도에 따라서 저의 생각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린걸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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