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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전동 모빌리티의 매력에 빠져서 이것저것 사 모았드랬습니다. 자전거도 식구 수대로 구매, 것도 모자라서 나인봇미니구매, 그러다가 전기 자전거로 대신하다가 만족이 부족해서? 결국에는 킥보드 구매한 사람입니다. 그랬더니 만족스러워서? 투휠을 또 구매를 했네요. 선배로서 말씀드리자면 자전거도 (어제 직장 동료도 베테랑인데 사고나서 발에 통기브스를 하고 얼굴에 스크레치나서 출근했더군요) 상당히 위험하구요 결국 초반에 잔 사고는 나는게 당연하다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잘 타던 사람도 한동안 안타다가 다시 타면 한달은 몸사리는게 좋구요 작은 손상처 발 상처는 기본으로 달고 삽니다. 예방하는 방법은 장갑, 다리보호대등 안전장구 차고 타야는데 거추장스럽고 더워서 안쓰게 되지요 개인적으로 헬멧만큼은 꼭 착용하고 탑니다. 애들도 크게 다친적이 있어서 이제는 아빠 말듣고 헬멧은 꼭 착용합니다. 가장 그래도 안전한건 자전거및 전기 자전거입니다. 법적으로도 이제 PAS형 지원도 되고 경찰도 단속 안하게 되니 맘도 편안하구요, 헬멧만 쓰고 다녀도 주변에서는 그런대로 잘 준수하는 사람으로 (보행자, 운전자 등) 쳐주더군요. 그래도 재미는 전동킥보드죠. 헌데 상당히 위험합니다. 자세도 그렇고 재질도 그렇게 튼튼하지 않는데 충격은 많아서 핸들봉 부러지는 사고가 많구요. 소위 슈퍼맨이라고하는 앞으로 날아가는 사고가 많습니다. 게다가 서서 타니 더 크게 다치기도 합니다. 정말 천천히 조심해서 타거나, 상당히 익숙해지지 않으면 어려운 기기 입니다. 그래도 꼭 타고 싶다면 일단 1, 헬멧은 꼭! 2. 안장을 장착해서 타세요 제가 답글로 달려다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가 바로 이 안장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입니다. 킥보드가 서서 타면 무게 중심이 위에 있어요 그리고 휠 사이즈가 작으면 작은 연석, 보도블럭 돌출된 돌맹이 등 자빠링의 위험이 큽니다. 그런데 안장을 달고서(3-5만원정도 추가하면 달아 줍니다)는 무게중심이 내려가고 사고가 나더라도 크게 다치지 않습니다. 서서 탈때도 안장이 종아리에 걸리면 덜컹거림도 더 잡아줍니다. 안장을 이용하면 오토바이나 자전거 같은 느낌으로 보다 안전한 편입니다. 저희 집은 언덕위에 있습니다. 퇴근길 너무 힘든데 이럴때 전동모빌리티가 유용하지요 하지만 우리나라 경사를 이겨낼만한 장치는 많지 않아요 15도만 되어도 못올라가고 빌빌거리는 기기들이 즐비합니다. 우리 집 경사도 나인봇미니외에는 끌거나 차줘야 올라갑니다. 킥보드중에 2백정도 하는 가격대에 30-40도까지 커버하는 제품이 있는데 문제는 그렇게 힘이 좋은 기기는 최고 속도 60까지 나오는 아주 위험한 제품입니다. 제 것도 최고속도 45라고 선전은 하는데 내리막길에서 34나오는게 최고구요 그나마도 서서타면 불안합니다. 보통은 앉아타고 20-24정도를 목표로 합니다.(수동 자전거도 35키로 이상 밟는 분들 많은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인봇처럼 속도는 안나오고 힘이 좋은 제품이 있다면 또 구매하고 싶은 욕심이.... 마지막으로 투휠보드는 정말 위험합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싼맛에 구매했는데 거기에 장착할 수 있는 카트를 구매해서 앉은 상태에서 손으로 조종하면서 탑니다. 그러면 보다 안전한편입니다. 요약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헬멧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반드시 해라 2. 전기자전거(PAS향)을 권고하지만, 전동킥보드 원하면 안장을 사용하라 3. 기왕이면 최소 10인치 이상을 구매하라(이것도 보도블럭은 못올라갑니다) 4. 매번 타기전에 수시로 정비- 브레이크, 나사조임, 타이어상태 - 확인 하라 추천:복합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772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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