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 작은 것은 패인 곳이나 턱에 걸리면 앞으로 휙 넘어가면서 심각하게 다칠 염려가 있습니다.
휴대 간편, 충전 원활, 휠도 적당히 커야하고 배터리 노후시 교체도 원활, 도난에도 주의해야하고 등등 여러가지 살펴보실 부분이 많죠. 그리고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차량으로 취급되므로 인도나 대인 사고시 거의 독박이라는 것 절대 명심해야합니다.
요즘, 대학 캠퍼스 가보신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전동 킥보드 타고 다니는 학생들 무쟈게 많습니다. 공유 킥보드도 학교에서 많이들 타고 다닙니다.
제 딸아이도 전동 킥보드를 이용합니다...말린다고 될 것도 아니라.....헬멧을 꼭 쓰고 다니도록 했고 잘 지킨다고 합니다.
그냥, 저렴한 전동 킥보드 바퀴가 8인치 이상 되는 걸로 사주시면 될 겁니다. 제한속도가 25키로지만 20키로가 안 나오는 것 같더군요.
전동킥보드 4년차 유저입니다.
대중교통 연계인지, 일반 교통용인지부터 결정해야합니다.
대중교통 연계용이면 바퀴가 6인치 이하, 일반용이면 10인치 이상.
6인치 이하는 대중교통 이용시 휴대성은 좋으나 등판력이 약하고, 일반용이면 등판력은 좋으나, 대중교통 연계는 포기해야합니다.
그리고, 6인치 이하는 왠만한 턱을 넘지 못하여 주행시 정말 조심해서 타야하구요,
10인치 이상은 그런것 신경 안쓰고 마음껏 타도 됩니다.
배터리는 업체 광고에 나오는 주행거리를 50%만 생각하면 실제 주행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찌보면 전기자전거가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저도 계속 타고 있습니다만, 안전성은 전기자전거가 낫습니다.
(특히나 전동 킥보드는 ... 어느정도 자가 정비가 가능하신 분이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고장/유지보수시 판매업체의 AS는 거의 기대안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6인치 휴대용을 구입해서 4년간, 앞타이어, 뒷타이어, 뒷휠, 조명, 배터리 단자, 발판, 보조바퀴, 접이부.,
앞 휀다, 풋브레이크...를 다 직접 알리에서 부품 구매해서 교환했습니다.
근데 아이가 몇살인가요? ^^;;;;
왠지 중고딩 아닌거 같은데... 알아서 결정 할 나이가 아닌가 싶어서요 ㄷㄷㄷ
저 개인적으론 전동킥보드는 절대 비추입니다
요즘 전동킥보드들 바퀴 사이즈가 무진장 작습니다
바퀴가 작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되냐...
아주 작은 요철에만 걸려도 바로 자빠링입니다 ㄷㄷㄷ
이거 당해본 사람... 당하는걸 본 사람... 모두 장난 아닌거 아실껍니다
항상 헬맷 쓰고 보호대 차고 다닌다고 해도 몸에 충격은 받을껍니다
제 아들들이 그런거 타겠다고 하면 전 무조건 말리겠습니다 ㄷㄷㄷ
(그냥 뛰어다녀 이놈아~ 할듯...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