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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할인 하는게 있어서 영계 삼계탕을 만들어 봤는데요. 식구들이 얘들은 좋아하는데 와이프 선에서 걸렸네요. ㅎㅎ 염지도 해서 그런지 짭짤하다고(?) 아이들은 밥도 말아 먹더군요. 서울 청계천 근처에 있는 닭삼계탕 흉내를 내본건데 역시나 핵심노하우는 안 알려줬겠죠 ㅎ 거기 아주머니가 마늘을 잔득넣어~ 이러시던데 마늘을 너무 적게 넣은건지... 국물맛은 비스무리한데 그 맛집처럼 입에 착착 감기는 짭조름함은 없어요. 일요일에는 일부러 라도 아빠는 요리사 한번씩 하고 있는 중입니다. 노후에 힘떨어지고 나서 가족 취급이라도 당하려면 미리미리 잘해놓으라는 글들이 간간이 보여서요. 이래저래 장년층 남자들은 인고의 세월이네요. 모두들 힘내세요. 파이팅 추천:J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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