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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8&aid=0004226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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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주방가전 에어프라이어 사용시 인체보호 기준 대비 최대 50%가 넘는 전자파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배터리로 인해 뒷자석에서 많은 전자파가 노출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이보다는 열선 및 히터 가동시 오히려 앞좌석에서 전자파 발생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3월 국민 신청을 받아 접수된 생활제품·공간 37종에 대해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측정대상 모두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8&aid=0004226160  조사 결과 전기를 사용하는 대부분 생활가전에서 전자파 발생량은 인체보호 기준 대비 1% 내외로 미미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열선에 흐르는 전류로 열을 발생시키거나 전자파 에너지를 이용해 음식을 가열하는 제품은 일반 가전에 비해 제품 특성상 상대적으로 전자파 발생량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는 일반적 사용방법에서 전자파 발생량이 높지 않았으나 음식을 가열하기 위한 열선이 제품 윗면에 있어 상단 가까운 위치에서 전자파 발생량이 높게 나타났다. 상단 10㎝에서의 전자파 발생량은 인체보호 기준 대비 32.3~50.1%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에어프라이어 사용시에 통상적 사용방법에 따르고 제품 가동시 상단 윗면에 불필요하게 신체 부위를 밀착하거나 근접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과기정통부의 당부다. 전기레인지의 전자파 발생량도 기준 대비 12%로 다른 가전제품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인체 밀착 생활제품 중에서는 안마의자 작동시 전자파 발생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안마의자의 경우 열선을 작동하지 않을 경우 전자파 발생량이 인체보호기준 대비 2.87%였으나 작동시에는 10.05%까지 올라갔다. 반면 전자파에 대한 우려가 높았던 블루투스 이어폰(0.31%) 및 키즈 헤드폰(0.18%)의 경우 전자파 발생량이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최근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전자담배 역시 전자파 발생량이 0.62% 수준에 그쳤으며 탈모치료기, 저주파 치료기, 전기장판, 전기면도기, 전동칫솔 등의 전자파 발생량도 모두 인체보호기준 대비 1% 내외에 그쳤다.  무인 주문기, 대형패널, 가정내 소형 이동통신중계기 등 생활공간의 다양한 설비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역시 인체보호기준 대비 1~2% 수준을 낮았다. 특히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로 인해 주로 자녀들이 탑승하는 뒷좌석에서의 전자파 노출을 우려하는 시선도 없지 않았지만, 측정결과, 전기자동차 특성에 의한 전자파 노출량이 증가하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차 시동 및 주행 중에는 자동차 실내 전자파가 1% 내외 수준에 그쳤던 반면, 열선과 히터 가동 시 앞좌석에서는 전자파 발생량이 증가해 열선, 히터를 최대로 가동할 경우 인체보호기준 대비 11% 수준까지 높아졌다. 이번 생활제품․공간에 대한 자세한 측정결과 및 관련 자료는 ‘생활속 전자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요즘 갤럭시 버즈를 사용하기 시작해서 이거 전자파가 괜찮을지 찜찜했었는디... 괜찮다고 하니 일단은 안심이네유~ 아래는 생활 속의 전자파를 알려주는 정부의 공식 웹사이트입니다. https://www.rra.go.kr/emf/ 그리고 아래 페이지에서는 각 회사별로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들의 전자파 흡수율 데이터를 정리한 엑셀 파일을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https://rra.go.kr/ko/license/D_c_sarlist.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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