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1512 |
|
|
||||
|
|||||
|
|
|
기사들을 쭉 검색해보니 4월 29일 기준으로 5g 가입자수가 26만명에 이른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삼성 '갤럭시S10 5G' 판매 호조…5G 가입자 26만명 돌파 https://kbench.com/?q=node/198607 이 기간에 나온 5g폰은 4월 5일에 출시한 갤10 5g 밖에 없으니 약 25일간 판매량이 26만대라고 봐야겠죠. 당시엔 5g폰 자체가 매우 비쌌고 5g 품질에 대한 비난이 거세짐에 따라 판매량이 다소 주춤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월말이 다가오자 엄청난 조건의 보조금이 살포되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5월 16일 기준으로 50만명을 돌파했다는 내용이 보이네요. http://www.zdnet.co.kr/view/?no=20190522144203 보조금 효과인지 25일간 26만대가 팔리던 것이 단 17일만에 무려 24만명이 늘어났다는 말이 됩니다. @.@ LG V50이 5월 10일에 판매를 시작하고 8일만에 10만대를 팔았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517111900017 그렇다면 4월 30일부터 5월 16일까지 5g 가입자 수는 약 24만명이 늘었다는 얘기이고 짱깨식 계산으로 V50의 지분은 7/8 * 10 = 87500대 를 판매했다는 얘기가 되네요. 모든면에서 절대강자인 갤럭시 s10 5g가 약 15만대를 팔았다는 얘기인데 갤10이 17일간 판매한 량이라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V50이 갤10보다 좀 더 팔렸다는 얘기가 됩니다. @.@ 물론 공짜폰으로 마구 뿌렸었고 듀얼 스크린을 무료로 제공한 효과가 컸겠지만요. -..-;;; 암튼 그동안 끝없이 추락만 거듭하던 LG의 스마트폰이 이정도로 팔았다는 자체가 일단은 긍정적입니다. 어쨌든 사용자들이 써줘야 재평가의 기회도 열리고 다시 한번 신뢰를 받을 찬스도 열리는 법이니까요. 오늘 기사를 보니 소니는 인도시장마저 포기하고 철수를 결정했다고 하는데... 미국의 견제로 화웨이가 빠져버린 진공 상태를 엘지가 잘 파고들어서 삼성과 함께 세계 시장을 양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그나마 그룹의 다른 분야가 잘 나가고 있을때 찾아온 천재일우의 이 기회를 잡아야 할텐데 말이죠. 이 기회마저 놓친다면 소니처럼 스마트폰 사업을 형식적으로만 남기고 접는 수순으로 가야 할지도... -..-;;; 추천:복합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놔이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yina 추천:dnjsvltm00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