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피 원목데크 전문가님께 묻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글쓴이:한결아빠 , Hit : 2033

3년 정도 지난거 같은데 시골 부모님댁을 새로 지어 드리면서 데크를 좀 넓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몇년지나니 데크를 어떻게 고여놓은건지 걸어 댕기면 삐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아~~~ 원인은 알고보니 대크 중간중간에 다리? 같은게 있는데 이게 공중에 떠 있네요.. 처음에는 이게 바닥에 딱 닿아있어 튼튼했는데 몇해 겨울은 나면서 지면이 내려 앉은건지.. 지금은 몇개가 떠있네요.. 그리고 원래 그런건지 틀어진건지는 모르겠지만 몇몇 기둥은 직각으로 서 있지 않고 왠지 삐딱하게...ㅠㅠ 검수할때 꼼꼼히 봤어야 하는데.. 데크 밑에는 자세히 안봐서 원래 삐뚤어진건지 나중에 그렇게 된건지도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원래 공사 해주셨던 분은 풍을 맞으셔서 지금은 병원에 꼼짝도 못하고 누워 계신다고 하네요.. 휴~~~ 언제 수리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데크 밑으로 기어 들어가서 뜬 부분에 나무얇은거 몇개 망치로 때려 넣을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이런건 임시 방편인것 같고.. 뭔가 좀 오래갈 만한 부품?같은게 없을까 고민하다.. 투피 전문가님들께 조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한결아빠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480 친절도:429

おばけやしき 정보력:12560 친절도:36404   06-25 00:45 모바일- 그런 나무로 만든 데크가 원래 약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구조체를 금속으로 만들죠..그건 뜯고 보강해서 다시 만들거나 아래로 들어갈수 있다면 구조체가 처진부분에 금속으로 기둥을 만들어주세요.

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06-25 06:54 갈어야 5년 버티 더군요.. 그렇게 아파트는 다 밀고 보도블럭을 다시..

벌파니 정보력:600 친절도:944   06-25 07:29 덱 프레임을 보통 나무로 만드는데, 이 나무가 시간이 지나면 보통 수축합니다. 많게는 1-2 cm 정도 까지요. 그러면 마루판이 프레임으로 부터 뜨는 경우가 생기는데 맨가장자리 프레임도 같은 나무로 만들어져서 같이 수축했다면 부분적으로 많이 수축한 나무가 뜨서 소리가 나는경우인데, 보통 못으로 마루판을 시공한 경우 못도 같이 느슨하게 빠집니다. 이를 고치치 윗해서 덱마루 전용 나사못이 있습니다. 이 나사못으로 박아주면 느슨해진 부분이 꽉 조여져 소리가 덜날것입니다. 나사못의 단점이 오랫시간이 지나면 녹이슬어 머리가 부서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덱을 오랫동안 사용할려면 오일 스테인을 한후 비가 맞지않게 차양이나 어떤 비를 방지할수 있는 구조물을 추가로 설치를 해야 오래 사용할수 있습니다.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6-25 08:00 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많으나 글 작성으로 설명 하기가 그러내요 사람이 들어갈 공간이 된다면 차량용 작키를 이용해 약간 들어 올린 상태에서 ㅁ형강을 이용한 기둥을 재설치 하시는것이 좋을것 갇습니다

곰곰이 정보력:690 친절도:1631   06-25 11:25 정식으로 하자면 복잡하고 장비가 필요함으로 간단하게 기초콘크리트 300*300정도 치고 그곳에 데크 기둥을 묻으면 될둣하네요 또한 데크와 데크 받침목이 목재면 못이나 나사못 박으면 되고, 데크 받침이 각형 각관이면 직결피스 박으시면 됩니다 직결피스는 도금과 스테인레스 제품이 있는데 보통 65mm정도 인터넷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주원아빠 정보력:1700 친절도:9497   06-25 12:27 모바일- 데크바닥이 콘크리트가 아니라 흙바닥이라면 기둥 받치는 주춧돌을 잘못놔서 생긴 현상일 수 있습니다. 주춧돌을 동결심도 아래까지 땅을 파서 박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 땅이 얼엇다 녹았다 팽창 수축 하면서 땅이 주춧돌에 눌리다 보니 꺼졌을 수 있어요. 어떻게 보수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walker 정보력:400 친절도:2381   06-25 23:13 목재가 직접 땅에 닿으면 몇년 안에 썩거나 벌레에 먹히게 되더군요. 땅에 닿는 부분은 콘크리트나 돌기둥으로 하는것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