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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옵티션끈님이 하시는 안경매장 다녀왔네요. 처음은 아니고 3~4번 다녀오긴 했는데... 제가 말을 아껴하는 스타일이라..... 별로 얘기도 못하고 왔네요. 아내도 이제 노안이 와서 책 볼때 힘들어해서 믿을수 있는 투피 공식안경점에 안경 맞추러 GoGo~ 들어서니 손님이 있어 잠시 구경 좀 하다, 아내 안경 맞추러 왔다 설명 드리니, 이거 한번 써보세요 하고 안경 맞추는(?) 검정색 동긍동글한 안경형태 써보라는데.... 이때부터 아내와 옵티션끈님 신경전~ 아내왈 끼나 안끼나 별차이 없다~ 옵티션끈님 왈 이거 끼면 잘보여야한다. 아니면 안경맞출 필요 없다 왜왔느냐~ ㅋㅋ 한참만에 아내왈 아! 작은 글자 잘 보이네요~ 우여곡절 끝에 안경 맞추고 아내 선글라스도 하나 맘에 드는걸로 구입하였네요. 가격도 아내의 입김에 맞춰주시고...(죄송)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 제 노안 안경 맞추러 한번 들릴게요~ 추천:roggy 추천:신지유하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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