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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밤비행기로 마카오로 휴가를 갔다 왔습니다.. 출발할때부터 비행기가 지연출발을 하더니, 마카오에서도 다사다난한 일이.. - 7월 30일 30일 원래출발시간보다 1시간정도 지연출발하였으나, 비행기가 과속을 했는지, 원래도착시간보다는 많이 늦지 않게 도착. 그러나 호텔셔틀 버스는 이미 끝난 시간이라 택시타고 이동. 갤럭시호텔까지는 택시로 10분정도??? 걸렸고 요금은 42달러 나왔습니다. 갤럭시 호텔에 도착해서 짐풀고 그냥 숙면모드.. - 7월 31일 아침에 일어나서 감기잔뜩 걸린 아들내미 코 뚫어준다고 컵에 뜨거운 물 넣어서 수증기 호흡하게 하다가 컵을 쏟아서 허벅지에 가벼운은 화상을 입었네요...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 급하게 호텔 길거너편에 가서 진찰받고 치료(소독약 & 파상풍 주사)받고 호텔로 귀하해서 룸서비스로 조식시켜 먹고 그 유명한 파도풀에 갈려고 했으나, 태픙 시그날이 '8'이라서 수영장폐쇄.. 심지어 갤럭시호텔에 문을 열지 않는 상점도 많더군요... 어찌어찌 호텔구경하며 놀다가 저녁은 부페 먹기로 결정...가격이 후덜덜... 그런데, 랍스터가 무한...아들이 랍스터 맛있다고 랍스터로 배채우더군요.. 본전은 건진것 같습니다... - 8월 1일 다음날도 날씨가 않조아서 베네치아 호텔로 이동해서 곤돌라(12분)타고 사진찍고.. 마누라님 쇼핑하시고(마음에 드는 가장 50% 할인으로 샀다고 좋아라하심).. 다시 갤럭시로 돌아와서 갤럭시호텔의 gosto(포루투갈음식점)에서 저녁머고 방으로 돌아와서 자고... - 8월2일 돌아오는 당일은 날씨가 그나마 좋아서 수영장을 개방....9시땡하자 마자, 밥도 안먹고 수영장으로 직행...놀다보니 돌아올 비행기 시간도 넉넉하고 해서 체크인시간을 뒤로 미루고 좀더 놀다가, 짐정리하고 공항으로 출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는 마카오 날씨때문에 제시간에 뜨지 못하고 계속 지연... 결국은 거의 3시간 지연출발하여 한국에 12시 다 되어서 도착... 에고 힘들어라... * 갤럭시호텔 - 날씨가 안좋을 때는 카지노 이외의 유흥시설이 빈약. 아이하고 같이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카지노에 아이들 데리고 들어가지 못합니다. - 체크아웃은 아주 쉬워요... 프론트 데스크 부근에 있는 "express check out"통에 카드키 넣으면 끝!! - 파도풀은 추천!!! 날씨 안좋으면 대안이 없음. * 카드사용은 잘 안될 수도 잇음. - 관광지라서 카드를 다 받는 줄 알았는 데, 의외로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특히나 맥도날드는 공항지점도 카드를 받지 않더군요... - 갤럭시호텔 푸드코트에 있는 음식점도 카드를 받지 않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PS) 날씨 잘 살펴보고 여행하세요... 태풍때문에 많이 놀지 못했습니다.. 추천:godfocus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꾸쟁 추천:홍타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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