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규격, 또는 가이드를 알고 계신분 ...도외주세요 .    글쓴이:Twins , Hit : 1702

[염치불구하고 부탁을드립니다.] 회사에서 이름, 날짜 표준안을 만들려고 합니다. 국문은 문제가 없으나 , 영문인 경우 이름 작성법, 날짜 작성법이  작성자 마다 달라 해외 업체에서 항의가 접수되었네요 .. 혹시 어떤 국제규격 JIS,ISO....등) 알고계시면 협조부탁드립니다.(여기 사장님이 그런거 있음 무사통과라.....) 사례 ... 1.이름 표기 혼용 사례 (ex 김인태)     Kim Intae, Intae kim  , it.kim .... 2. 날짜 표기   2019-06-05 , 14.June2019 . 20171011, 19.06,17....

Twins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1870 친절도:114

복합기 정보력:65730 친절도:57084   06-19 08:45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방식이 국제표준이군요... ====================== ISO8601 날짜및 시간에 관한 국제 표준 날짜 표기법은 YYYYMMDD(YYYY-MM-DD) 즉 20190425 혹은 2019-04-25 입니다. 그런데 영국을 비롯한 유럽국가및 대부분의 아시아국가등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날짜 표기법은 DDMMYYYY입니다. 즉 25042019, 25-04-2019 미국은 MMDDYYYY 즉 04252019, 04-25-2019 입니다. 추천:웅이~(º㉦º)

복합기 정보력:65730 친절도:57084   06-19 08:48 문화체육관광부는 2013년 3월 8일 공무원의 명함이나 명패, 각 부처 홈페이지 영문판 등의 성명 로마자 표기를 성부터 먼저 표기하도록 권장하는 안을 제시했어요.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성명 표기 규정이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영어로 이름을 표기할 때 성과 이름의 순서를 뒤바꾸거나 쉼표 사용과 이름의 음절별 띄어쓰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혼선을 막고 문화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이번 권장안을 준비했어요. 한국이름 영문표기 많은 사람들이 이름 다음에 성을 표기하는 방식을 표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는 잘못된 생각이에요. AP통신, 뉴욕타임스, 영국 BBC방송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은 한국인의 이름을 성+이름 순으로 표기하고 있고, 국제기구인 유네스코의 문서 작성 지침에도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의 성명 표기 방식은 ‘성 이름’ 순이라고 명문화했답니다. 각국의 언어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국제표준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죠.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의 김문오 연구관은 “한국어의 정상 어순인 점에서 한국의 전통과 언어적 정체성을 드러내도록 권장할 필요가 있다”며 “한글날이 공휴일로 돌아온 첫해인 만큼 국민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매니아 정보력:57650 친절도:18261   06-19 08:53 성명 영어표기는 국립국어원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네요. 로마자 표기법에 제시된 바에 따르면 ‘인명은 성과 이름의 순서로 띄어 쓰고, 이름을 붙여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음절 사이에 붙임표(-)를 쓰는 것을 허용’하고 있으므로 이에 준하여 본다면 ‘Lee Jingyung / Lee Jin-gyung'과 같이 표기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날짜 표기는 ISO 8601에 정의도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필요하신 것으로 통일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복합기 정보력:65730 친절도:57084   06-19 08:55 영문표기법은 예전 문교부 지정 로마자표기를 따르는데 관공서 등에서 시행하는 해외연수의 경우 여권 이름이 로마자와 맞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을수도 있더군요.. 애초에 영문 이름을 만들때 로마자표기에 맞는 영문 철자를 사용하시는 편이 유리합니다.

아놔봐 정보력:4730 친절도:5074   06-19 08:58 모바일- 와~ 배우신 분들

Yuri 정보력:3560 친절도:8389   06-19 09:01 쓰신 글로 판단하건대, ISO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회사내에서 담당자마다 표기방식이 달랐다는게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결정되든 우리 회사에선 앞으로 이거야 라고 못박으면 상대측도 그래 알았어 라고 하지, 우리 결정에 대해 그게 말이되 그렇게 하지마 라고 하진 않을 겁니다. 아울러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선 월 표기시 숫자보단 영문 3글자로 표기하는게 명확하고 좋다고 봅니다. 추천:[양철북] 추천:roggy 추천:웅이~(º㉦º)

Twins 정보력:1870 친절도:114   06-19 09:20 감사합니다....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06-19 09:56 이름 표기는 성을 먼저쓰고 콤마 이후에 이름을 쓰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공식 문서에서 많이 쓰는 방식입니다. 외국에서도 쓰는 방식이구요. 한국 이름 순서대로 쓸 수 있으니 좋습니다. 그리고 이름 앞에 Mr. Mz. 라고 붙여 두는 것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Sir/Ma'am 같은 경칭의 확인을 위해서라두요. 예로 John Doe 의 경우 Mr. Doe, John Jane Doe의 경우 Mz. Doe, Jane 이라고 씁니다. 그리고 기존 한국 이름의 경우 하이픈이나 띄어쓰기를 하는 경우가 보통이었는데 퍼스트 네임과 미들 네임으로 헥갈리는 경우가 있어서 없애는 추세입니다. 여권의 경우도 이 경우에 대해서는 1회에 한하여 띄어쓰기와 하이픈을 없앨 수 있습니다. 이점을 직원들에게 잘 홍보해서 일부 부서의 경우 아예 여권까지 표기를 일치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NullStr 정보력:1270 친절도:3116   06-19 12:08 날짜 표기 방식은 통일하는게 맞지만, 이름은 고유명사라 자기 맘 아닌가요? 저는 오래전부터 성 - 이름으로 표기했는데요, 오래전에 대기업 다닐때 팀장이 이름 - 성 으로 쓰라고 해서 고유명사라고 싫다고 당당하게 얘기 했습니다. 당황해 하던 얼굴이 생각나네요. 내 이름을 저놈들 입맛에 맞춰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