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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본격적으로 이직을 해보려고 여기저기 막 찔러보다 보니 인터뷰 진행 중인 회사가 8개나 되었습니다 이번주가 아주 피크였죠. 일주일 내내 면접을 봤습니다. 일부는 최종면접까지 끝났고, 일부는 최종면접을 기다리고 일부는 전화면접 중이네요. 한국에서 회사를 두개밖에 안다녀서 면접 경험이 그리 크지 않은데, 미국 회사들은 참 들어가기가 어렵네요. 전화로 시험보고 최종면접 가면 또 시험보고... 한국말이면 그나마 좀 나을텐데, 전부 영어라 더 어렵구요. 사실 시험이 일부는 기술적인 걸 묻는 경우도 있고 코딩을 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코딩이 더 쉬워요. 영어보다 C++을 더 잘하는듯... 반대인가. C++보다 영어를 더 못하는... 암튼 나이먹어 이직을 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네요. 추천:필그림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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