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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터.. 계속 맘에 걸렸던.. 설마 장판아래 있는건 아니겠지.. 그래서 일부로 모른척 하고 발뺌?? 여기 저기 뒤지다가.. 오래전 사용하던 보일러실 문을 열어보니.. 꿉꿉한 냄새가.. 거기에 있던 박스를 치우니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와~~ 진짜 무서운 공간이.................... 그건 그렇고.. 그동안 주방에서 풍겨 오던 냄새의 원인을 찾음.. 바로 It(저것) 정화조 였음.. 그것도 모르고 현관앞 하수구 냄새인가?? 싱크대 아래 배수구 있가?? 화장실?? 전부 밀봉 막아 두었는데..........  엄청난 틈새가 있었더군요..  전에 살던 사람도 냄새로 막는다고 고생한듯.. 그런데 저 문 손잡이.. 피스가 안풀림.. 니스를 한번 두번 세번 계속 덧바르니.. 영화 서던 리치-소멸의 땅 처럼 붙어버린듯..  저두 봉인을 함.. 어쩐지 왜 문고리를 달아 두었나 했더니........... 근 한달동안 정화조 냄새를 맡으며 살았다는게............... OTL 지옥이 있다면 바로 이곳.. 저 입구에 있음................. 추천:주원아빠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필그림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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