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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백분토론에 이상한 아줌마가 대표로 나와서 뭐라 뭐라 지하고 싶은말만 하고 갔죠.. 다른사람 말따위 듣지 않고.... . . 뭐 제가 게임으로 밥먹고 사는것도 안니고 특별히 엄청난 게임광도 아니지만. 그런거 보면 이상하게 감정이입이 되더라고요... .. 어릴때 부모님 주머니 털어서 오락실 가고 중딩때는 회수권팔아서 오락실가고 걸어다니고 고딩때는 세운상가에서 복사팩 복사디스크 사다가 겜하고 졸업해서는 32bit 게임기가 나와서 우와 하면서 보부상한테 있는돈 다주고 겜기사서 겜하고 그러다가 군대갔다오고 안좋아 하던 PC 판 RPG 게임을 회사사람들이랑 즐기며 다시 PC겜 3일을 자는듯 안자는듯 겜을 해보기도 했는데.... 그리고 정말 정둘데가 없을때 오버워치가 나오면서 다시 컴터겜을 시작하고 대충 이게 제가 게임의 시작부터 현제까지군요... 중독이라.. 글쎄 저는 아직까지 중독이라고 할만한 수준은 아니네요 중독은 안하면 불안하고 해야 하는데 잠깐빠졌을때 일주일정도 바짝하믄 그담부턴 그런 맘은 없더라고요.. 아무튼 여기까지는 제 연식이 나오는 이야기였고 .. 이번에 WHO 에 게임중독이 질병이라고 안건이 통과 되면서 여기저기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네요 .. 제삶과 엄청 관계 가 있다면 있고 없다면 없는데... 원래 장남감은 있으면 가지고 놀고 없어지면 다른걸 만들어내니까.. 영상하나 보고와서 그냥 영상만 살포시 올리고 대충 설명할려다.... 글을 이렇게나 길게 써버렸네요 아시는 분은 아실테지만 김성회라는 유투버? 전개발자, 자칭갬돌이 가 이번에 국회가서 시원하게 이야기를 했네요 추후 이런 이야기들이 어떻게 지켜봐야겠지만. . 투피에는 겜 좋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 공감 많이 하실듯...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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