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주차가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차량은 대체로 독일과 미국 브랜드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캐딜락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는 현지 주차 여건과 법규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미국과 독일은 국토가 넓기 때문에 중립주차가 필요한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안전을 더 중요시 여겨 중립주차로 인한 밀림 사고와 인적, 물적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수입차 중에서도 독일을 제외한 유럽 브랜드들과 일본, 한국 브랜드는 대부분 중립주차가 가능한 편입니다. 브랜드로 보자면 르노삼성, 쌍용, 도요타(렉서스), 혼다, 닛산(인피니티), 볼보, 푸조, 시트로엥 등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