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에 제안하나 할려고 했더니.. 국민신문고로 올라가네요..    글쓴이:육손 , Hit : 1418

지하철 역앞에 지역안내 지도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자주 지도 앞에서 서성입니다.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찾던데 지도를 봐도 찾지를 못하더라구요. 지도를 3D로 멋지게 만들어 뒀는데 지도내 그림자 부분에 건물명이 들어가 있어서 제가 봐도 알아 볼수 없더군요.. 몇번 안내를 해주다가 귀찮아서 구청에 수정 좀 하라고 인터넷에 들어갔더니..  구청 홈피에서 했는데 두둥.. 중아정부 국민신문고로 연결되네요. 접수는 했는데 웬지 비효율적이라는...  아니면 제가 주소를 잘못 찾은것인지..ㅠㅠ

육손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560 친절도:102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3-22 17:48 예산과 실무자와 감독자가 따로 노는 행정. 멋있게 3D로 근사하게~ 지도의 핵심인 시인성은 사라지고. 쓸데없이 뭔가 현란한 예산 투자된 거 보면 다리 건너 지인들 업체의 단가 높인 수의계약인 경우가 많죠. 추천:육손

샤각샤각 정보력:2230 친절도:1199   03-22 17:49 저도 구청 민원 넣어봤는데 국민신문고로 연결되더라구요. 그런데 나중 구청에서 민원 넣었던 일을 하더라는... 추천:육손

복합기 정보력:65810 친절도:57102   03-22 17:53 어케든 결과가 나온다는 걸 전제로한다면... 그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어요.. 추천:육손

복합기 정보력:65810 친절도:57102   03-22 17:55 전에 시청 민원실에 전화한 일이 있는데... 응답자가 해결하겠다고는 했는데 업무적으로는 쌩깠더군요.. 그냥 신문고가 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추천:육손

블랙앤화이트 정보력:20680 친절도:1036   03-22 20:46 구청에 올리면 사안에 따라 신문고로 넘어가고 신문고로 넘어가면 해당 민원에 대한 담당기관과 담당자 지정까지 하게 되어 있어요. 예전에 구청으로 민원 넣었더니 교육청으로 넘어가더군요. 정확한 담당기관, 담당자를 찾기 위해서라고 보구요. 아마 그 지도를 만든게 구청이 아니라 중앙정부 어느 기관이라 이첩됐을거에요. 기한 내에 답변을 들을 수 있고 그 답변에 대한 만족도 결과를 안좋게 줄 경우 해당 기관에서 개선 계획 작성하고 뭐...등등 암튼 많이 피곤해집니다. 복잡한 단계고 답을 미룬다는 뉘앙스를 줄 수는 있으나 보다 정확한 체계라고 이해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나름 경험이 있어 알려드려요. 아마 일주일 안에 답 올테니 답변 찬찬히 기다려 보시고 맘에 안들면 불만족 주심되요ㅎ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03-22 22:45 중복조직의 운영과 비용을 절감해주는 효과가 있구요. 하부 조직에서 민원을 무시하는 것도 방지하게 됩니다. 자동으로 관계기관에 공유가 되서 좀 더 근원적인 개선을 통해 유사한 민원이 반복되지 않도록 구조적으로 개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비슷하게 서울시 구청관련 민원이 서울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120으로 통합되었습니다.(10년쯤 되어가는 것 같네요)

마징가~~z 정보력:56050 친절도:26615   03-23 07:07 지금은 전부 국민신문고로 신고나 제안같은걸 할수있다고 들었어요....

물탱이 정보력:15060 친절도:18203   03-23 08:49 지방정부는 새울 시스템이 따로 있긴 합니다 국민신문고도 똑같아요 신문고 접수 누군가 민원 읽고 담당부처에 배분 하는 시스템인듯 똑같은 민원도 그냥 하는거랑 무슨부서에 질의 하는거라고 하면 각각 다르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