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1554 |
|
|
||||
|
|||||
|
|
|
회원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도 불구하고 세째는 안(못)만들고 왔습니다. 당일 제주 여행을 위해 6:20 비행기를 타고 가서 (렌터카가 8시부터 가능) 20:30 비행기를 타고 오는 계획이었습니다. 마일리지로 비행기 예약해서 2인 29200원. 차량은 코나 전기차 24시간. 충전비용 8000원, 보험 풀커버 포함하여 29500원. 식사와 가족들 먹을 천혜향 사는데 10만원 정도. 김포 도착해서 주차비 2만원 내고 집에 가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와이프가 면세점엣 폭풍 쇼핑해서 전체 비용의 몇배(5배는 넘고 10배는 안되는)를 썼고 그 와중에 비행기 결항 안내 방송이 흘러 나왔습니다. 20분간의 기다림 끝에 다음날 17:10 비행기로 변경. (줄 서 있었으면 얼마나 기다렸을지...) 이번에는 니로 전기차 24시간 28000원에 렌트. 청결하지 못한 장소를 극도로 싫어하는 아내 의견에 따라 제주 칼 호텔 스탠다드 룸 예약. (8만원) 방에 들어가서 시끄럽다고 컴플레인했더니 마운틴뷰 디럭스로 업그레이드. 당일 여행이라 아무 준비도 없이 왔기에 기본적인 것들 좀 사고 맥도날드에서 늦은 저녁 해결. 다음날은 날씨가 좋아 성판악에서 한라산 쪽으로 왕복 1시간 정도 산책하고, 이중섭거리 가서 박물관과 공원 구경하고 해안도로 따라 드라이브해서 돌아 왔습니다. 비용은 좀 더 들고, 애를 혼자 집에 둬서 좀 불안하긴 했으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중에 오름나그네의 보말칼국수가 기억에 남고, 이중섭공원(박물관 옆)과 이중섭이 거주했던 고택 구경이 좋았습니다. 제주도도 아직 유채를 제외하고는 꽃구경하기 힘들었는데, 이중섭 공원에는 별의별 꽃이 다 피어서 딴세계에 들어온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알게된 사실. 제주도에서 봄에 보는 노란 꽃이 다 유채꽃은 아니랍니다. 갓꽃과 배추꽃이 더 많다네요. 어차피 같은 종류긴 하지만.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냉철심장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많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아자아자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홍타이지 추천:만사여의 추천:네로5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루키74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