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T는 잘 안 가나요..    글쓴이:ninja , Hit : 1979

대학들어가면 1학년 MT는 친목도모(?)로 사람도 사귀고 인맥이 되고.. 추억도 되는건데... 이놈으 자식이... 토/일 가고, 몇명 안가도 된다고 동조해서 안간다고 하네요... 음주 사건 사고도 많이 발생하지만 이런 추억 하나 없으면 학교 다닌 추억이나 친한 친구 없지 않을까 해서 가라~ 고 강요 하고 싶은데.. 그냥 냅두는게 맞을까요...   요즘 다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ninja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6230 친절도:1714

푸하하하 정보력:2760 친절도:2297   03-22 12:08 냅두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추천:냉철심장 추천:vendetta 추천:홍타이지

스라인 정보력:0 친절도:   03-22 12:12 추억은,, 알바 열씸히 시키세요 대학때 추억은 알바 뿐임,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03-22 12:18 요상한 젊은 꼰대랑 엮여서 더러운 꼴 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정말 제대로 통제가 되고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다수가 참가하거나 이미 정말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가는 경우라 아니라면 저는 오히려 가지 말라고 할 것 같습니다.

수민현민아빠 정보력:4570 친절도:4429   03-22 12:26 이제 단체로 뭔가를 하는걸 요즘 세대들이 싫어하죠. 전 구세대 인대도 싫어하지만, 이런 단체 활동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얻어지는게 많지 않습니다. 회사도 단체 회식이나 1박 이상의 워크샵..안하는 추세 입니다.

흰여울 정보력:4150 친절도:6276   03-22 12:28 대학 근처 MT?는 많이 가는듯?

†새벽별。 정보력:9010 친절도:15024   03-22 12:35 저는 11학번인데 안갔습니다. 그래도 알아서 친구도 생기고 같이 다니는 그룹도 생기고 합니다.

요롱이 정보력:2730 친절도:6391   03-22 12:47 엠티가 좋은것도 있지만 서열을 배우는것 같습니다... 서열1위 고학년인데 총학? 학생회? 동연 활동 많이하고 공부는 안하고 엠티 쫒아오는 형 서열2위 학교와 단절됐다가 복학한형, 서열3위 2학년 나랑같은 나이인데 형이라고 부르라는 집행부 동갑내기2학년들, 서열4위 어리거나 동갑인 같이다니는 동급생들, 서열외 군대갔다와 학교 늦게 들어온 학년다니는 동급생형이나 두학번위 형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3-22 12:49 친목도모를 빙자한 꼰대식 군대문화 때문에 자발적 아싸들이 늘어난다고 하지요.

하이드 정보력:13190 친절도:32338   03-22 12:56 모바일- 다른 MT를 열심히 갈지도... ㅎ

살짜쿵피뎅이 정보력:930 친절도:5475   03-22 14:09 학교다닐때 MT가서 친해지는것도 있지만.. 어차피 같은 과 친구들끼리 가는건. 평소에도.. 가능합니다만.. MT가서 군대식 문화, 술 퍼먹이기.. 술 꼬장 받아주기 등등.. 안 좋은것도 많아 보입니다. 요즘은. MT대신 CC 들끼리 따로 노는 분위기라는거 같더라구요. ㅋ 고등학교 동문, 과 선후배 이런 문화도 사라진지 오래고..

abrahamjhkim 정보력:250 친절도:1688   03-22 23:24 모바일- 어차피 술 처먹는거 외에 다른 거 있나요..

ysb0131 정보력:1060 친절도:582   03-24 12:53 모바일- 술 먹는거 말고 하는게 있나요 그래서 안 갈려고들.하죠

필부필부 정보력:1730 친절도:3255   03-25 08:15 여학우들이 많이 안가는 추세라 다들 시들해지는거아닌가요? 여학우와 로멘스 가능성만 있으면 선배들 꼰대짓이야 참을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