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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여러 개를 구입하면서 미국발 물건의 면세범위인 200불을 넘게 됨에 따라 주문을 쪼개서 했습니다. 배송이 동시에 되는 것도 피하기 위해 한 번 주문한 게 출발하면 바로 추가 주문을 하는 식으로 했죠. 그런데 이렇게 되었습니다. 1번 주문 - 5월 9일 1번 배송 시작 - 5월 14일 2번 주문 - 5월 15일 2번 배송 시작 - 5월 15일 1번 한국 배송 출발 - 5월 16일 2번 한국 배송 출발 - 5월 17일 2번 한국 도착 / 세관 통관 - 5월 19일 1번 한국 도착 - 5월 20일 현재 아직 안 함 아니 왜... 1번은 주문에서 배송 시작까지 5일이 걸리는데 2번은 주문하자마자 배송이 시작되며... 심지어 2번은 1번보다 하루 늦게 한국으로 출발했는데 먼저 세관에 도착했답니까? 2번은 오늘 중으로 우체국택배로 인계가 될테니 물건 자체는 내일 쯤 집에 올 것 같은데요. 1번은 빨리 와도 오늘 세관 통과 해서 우체국으로 인계되어야 2번이랑 같이 집에 올테고 아니면 역전되어 더 늦게 오겠군요. 어찌 되었든 둘이 한꺼번에 도착해서 관세 무는 건 피했다지만 좀 당황스럽습니다. 덧붙여... 카드사가 두 주문 건에 대한 전표 매입을 5월 17일 경 동시에 하면서 환율이 후덜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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