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곁에 있으니 그래도 다행이다.
너를 사진이 아니라 진짜로 매일 바라 볼 수 있어서라도 정말로 다행이다.
마음 먹기 따라서 같은 상황에서 지옥 같기도 할 수도 있고 감사할 수도 있는게 다른 동물과 다른 인간이란 존재의 특별함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아프면 청춘이 아니고 환자다', '네가 더 아프다고 내가 덜 아픈 것은 아니다' 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
뭐, 그래도 납득이 잘 안된다면 '내 부모님은 더하셨을 텐데 내가 한거 이자 쳐서 돌려받는건가' 싶다 하는 거죠.
실제로 본인이 소홀해서 아이 반응이 고착되는 것도 과학적, 통계적으로 사실입니다.
애들은 어른이 먼저 액션을 뭔가 취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반응을 하는 거니까요.
사랑하는 표현을 받아보지 못한 아이가 다른 이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기는 힘듭니다.
말 그대로 그 표현 방법 자체를 모르니까요. 대부분의 아이의 행동은 내 행동의 거울입니다. 추천:AGASHA 추천:sombra 추천:O2stBlue 추천:존트럭불타 추천:꿈보다해몽 추천:피노키오 추천:기심이 추천:모네 추천:니모1810
모바일- 저는 인생은.새옹지마 하는 격언을 항상 깊이 새깁니다.
속상한일이 있으면 다음을 기약하면 충격이 덜하고
기쁜일이 있어도 다음를 준비하며 자만하지 않게됩니다.
아이가 물을 자주 쏟으면 쏟는걸 잘하는 아이 이고
~ 아무것도 못하는것보다 매우 낫다.
아이가 미간을 찌쁘리게하면
어떤 기쁜일을 가져다 줄까....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그게.인생아니겠습니까...
모든걸 움켜쥐지않으려 살면 두려울게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 노력하고 있답니다...
아들 형제가 이제는 둘 다 어른이 되었습니다.
아이 키우면서 후회하는 일이 참 많지요. 그중 가장 큰 것이 '그때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입니다.
그 것을 알게 된 이후에(아마 큰애가 초3 정도일 때) 화가 나는 상황이면 속으로 이런 말을 하지요
"그래도 우리 아이는 건강하니까"
그럼 웬만한 것들은 다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마법의 주문을 하나 만드세요. 그런 상황을 넘어갈 수 있는 그런 주문으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