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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말에 자주하는 쉬운 불고기 요리법입니다. 불고기 감을 사옵니다. 여기에 배를 갈아서 넣고, 청주를 조금 부은 후에 참기름을 살짝 넣고 주물럭 거려서 냉장고에 약 30분 이상 넣어 놓습니다. 잡내를 잡는 겁니다. 배가 없으면 양파를 갈아 넣습니다. 양파를 썰고, 당근을 납작 썰기로 썹니다. 파도 다듬어서 썰어 놓습니다. 표고버섯도 넣으면 좋습니다. 되도록 말린 표고버섯을 구매한 후에 필요한 양만 불에 불려서 씁니다. 간장, 후추 살짝, 설탕, 마늘 조금 넣어서 양념장을 만듭니다. 재어놓은 고기에 양념장을 들이 붓고 주물럭 거립니다. 그리고 썰어 놓은 야채를 넣어서 버무려 놓은 후에, 락앤락에 일정량씩 덜어 놓습니다. 밥때가 되면 이걸 하나 꺼내서 후라이팬에 냅다 볶으면 됩니다.... 이때 불린 당면이 있다면 금상 첨화입니다. 파는 추가로 이때 더 넣어도 좋습니다. (파는 썰어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필요할때 꺼내 쓰세요.) 보통 소고기 한근을 하면 4인 식구가 두번 먹을 정도 됩니다. 다른 반찬과 함께요... 불고기가 주식이 되면 한번 정도면 끝이고요... 이외에도 간단히 볶음밥 하는법.. 호박, 당근, 감자, 양파를 다지듯이 잘게 썰어서 락앤락에 담아 놓습니다. 후라이팬을 꺼내고 필요한 양만큼 야채 다진것을 기름에 볶습니다. 단 기름은 넉넉히 넣으세요... 이때 볶으면서 소금간을 합니다. 야채가 다져진 것이라 금방 익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밥을 넣고 볶습니다. 밥과 야채가 잘 어우러지면 후라이팬 가운데를 비우고 거기에 계란 한개를 투척합니다. 투척하기 전에 기름 살짝 넣으면 좋고... 그리고 계란만 휘저으면 스크램블 만들듯이 익힙니다. 계란이 거진 익으면 다시 마구 섞어 줍니다. 이때, 냉동 깐새우 등이 있으면 이걸 투척해도 됩니다. 햄을 넣어도 되고.. 새우 볶음밥, 햄 볶음밥... 다 되면 그릇에 담은뒤 케찹을 얹어서 먹습니다. 주말에 밥하기 귀찮을 때 제가 하는 비법입니다. 추천: 하이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네로5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염산세컵 추천:아자아자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월레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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