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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무실에 있고 전철로 출퇴근이라 550MB로 생활하는 편인데도 데이터가 남아서 캐시슬라이드를 쓰고 있었네요. 약2년 전부터 사용했는데 초반에는 캐시도 잘 쌓이고 거의 1:1수준의 사용이라 좋았는데 점점 캐시 쌓으려면 사이트 보기를 눌러야 되고 스토어 사용도 현금대비 2~30% 낮아서 시큰 둥 해지더군요. 하지만, 어머니와 와이프가 폰을 바꾸면서 데이터가 많이 남게 되서 계속 사용했는데 몇일전에 지우고나니 폰 체감성능이 달라지는군요. 홍미노트4x 3GB버전이라 램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리플레시도 많이 줄고 쾌적해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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