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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그렇겠지만, 뭐든 최신버전 좋아합니다...ㅎㅎ 특히 전화기는 OS업데이트나, 패치 뜨면 일단 업데이트 눌러놓고 시작하는편인데... 노트9 파이도 그렇게 업데이트 했다가 도저히 불편해서 오레오로 롤백했다가,,, 그래도 함 익숙해져보자... 싶어서 다시 업데이트... 한 3일 끙긍대며 쓰다가 결국 다시 오레오로 롤백...ㅠ 뭐, 여러가지 이슈가 있겠지만, 제가 결정적으로 도저히 불편해서 못쓰는건 딱 한가지입니다... 직업상 매일 새로운 전화번호를 등록하고, 그 번호에 통화 및 문자발송 할일이 많습니다. 오레오 이전 버전에서는 기본 문자앱에서 문자를 보내거나 받았을때, 발신번호 옆의 전화기 아이콘을 누르면, 일단 기본 설정된 전화기앱으로 전환이 됩니다. 그러면, 바로 전화를 걸고 싶으면, 전화기앱의 통화버튼 한 번 더 누르면 되고, 혹시 등록을 안한 번호라면 주소록 추가 또는 기존에 등록된 이름을 수정하고 싶다면 이름 수정이 가능했죠. 그런데, 파이는 문자앱에서 전화기 아이콘을 누르면 전화앱이 실행됨과 동시에 전화가 바로 걸려버립니다....ㅠ 이렇게 바뀐것 때문에, 전화기앱과 문자앱을 왔다갔다 하며 작업하는데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설정 등에서 바꿀 수 있나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것 같고... 이것만 아니라도 멀티윈도우 불편한거나 없어진 기능 등 다 그냥 쓰다보면 익숙해질 수 있기에 그냥 파이 쓸건데 이건 정말 저한테는 치명적이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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