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 28주인가 29주째 백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에 잘 사용하던 6S가 문제가 생겨서 AS센터 방문했더니...리퍼를 권하더군요.

뭉기적거리고 지체할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리퍼를 받아 왔습니다.

이게 2번째 6S!! 헌데 이 녀석은 전화가 오면 음악소리가 깨져서 들리네요??

한 두번도 아니고 간혹 납니다.

설정에서 조정도 해 보고....벨소리를 삭제했다 다시 다운 받고 ...쌩쇼를 하다가 다시 방문하여 또 리퍼~

이게 3번째 6S!!  헌데 이 녀석도 또 같은 증상입니다. 하여 또 방문

이 번에는 센터에서도 뭔가 프로그램이 엉킨거 아닌가 싶다고 하더군요.

헌데 그걸 알아보려면 모든 기록을 다 삭제하고 완전 백지 상태로 시작해야 한다더군요.

미쳤습니까? 그건 못 하겠다. 다시 교체를 해 달라해서 또 리퍼~

이게 4번째 6S!!



이렇게 4개째의 6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헌데...이 4번째 녀석이 말썽을 일으키죠. 이름하야 백업 진행사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이 부족하여 어쩌고 저쩌고....

별 짓 다 해봐도 잡을 수 없어서 결국 차일피일 미루다 미루다 애플과도 통화했지만 방법 못 찾고 또 시간이 흘러 흘러

결국 오늘 다른 건으로 상담을 하다가 이 건을 또 한번 물어봤죠.

했더니 젊은 남자분이 말도 잘 통하고 커뮤니케이션이 잘 됩니다.

대화 중간 중간 알아본다고 하고 대기~ 또 대화하다가 대기~ 하다가

그만 사무실에 고객이 방문하는 바람에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전화가 끊어진줄 알고 폰으로 전화왔는데

진동이어서 두 번이나 못 받고....결국은 제가 걸었더니 다른 상담사(선임이라네요) 받아서 전 상담사 연결 해 줄 수 없고

자기가 이어서 진행 해 준다고 해서 할 수 없이 상담을 진행했는데...



완전 대박 머리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문제는 제가 사진은 몇 년전부터 활성화를 죽여놓고 빽업을 받지 않거든요.

사진 외의 것들을 빽업 받으면 기껏해야 3~4기가 밖에 안되니 기본 아이클라우드 용량으로 충분히 커버되고

사진은 따로 컴에 보관합니다.

5시절에 아이튠즈 이용하다가 기계 뻑 나는 바람에 자료 몽땅 다 날아간 이후로는 사진은 안 켜는데.....

이 신박한 아가씨가 하는 말인 즉....

사진을 활성화 안 시켜도 빽업시에는 모든 사진과 데이터가 100% 빽업 되기에

용량이 모자랄 수 밖에 없고~ 그래서 빽업이 안되다!!! 하네요??

그래서...10년 넘게 3GS~4~4S~5~6S까지 그것도 리퍼 3번째까지 받았던 것도 아무 걸림돌 없이 빽업 진행했고

잘 사용했었는데.... 이 4번째 녀석 바꾸고 나서 문제가 생겼다.

당신 말이 어떻게 맞다고 수긍을 하겠나?

더구나 아이클라우드 기본 5기가 사용하는 유저들은 거의 대부분 이렇게 사용을 한다. 했는데도

여전히 말이 안 통하고 몇 시간 같은 말만 되풀이 하네요.



아오~ 진짜 진상고객들이 왜 생기고...욕지거리 하는 또라이 ㅅㅋ들이 왜 생기는지 한편으론 이해가 되더라는....



아이폰 유저분들~ 제가 잘 못 알고 있는건가요?? 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