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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tool-box.info/blog/archives/2723-The-two-satellites.html 이리듐 97 위성이 창밖을 지나가길래 아이폰XS로 찍어봤습니다. 1분 간 버스트 모드 촬영으로 찍은 610장의 사진을 하나로 합친 결과가 위의 모습입니다. 보다 자세히 보시려면 위의 제 블로그를 참조해 주세요. 이번에 찍은 슈퍼문 정월대보름 사진도 같이 올렸습니다. 이리듐 위성의 독특한 안테나 형상으로 인해 이런 섬광을 내는데, 아쉽게도 몇 년에 걸쳐 서서히 퇴역할 예정입니다. 차세대 이리듐 위성들이 이들을 대체하기 시작했는데 신형은 안테나가 이렇게 햇빛을 반사하지 앖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이렇게 사진으로 "이런 위성이 있었다"로만 찾아볼 수 있을 겁니다. 그나저나 아이폰XS의 야간 촬영 감도는 제법 쓸만한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ISO 2500, 1/15초 셔터 설정을 썼습니다. 도시의 광공해가 아니었으면 배경에 별들이 더 많이 찍혔을 듯. 사진 중간의 왼쪽 부위에 찍힌 별이 북극성입니다. 여담으로, 사진 오른쪽 아래 골프연습장이 부영CC의 일부입니다. 몇 년 후 한전공대 들어올 곳. 추천:인간주 추천:디지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사이버나그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표범 추천:추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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